충청권 시도지사, 장항선복선鐵, 국회·청와대 세종시 이전 등 숙원사업 협심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1/24 [20:55]

충청권 시도지사, 장항선복선鐵, 국회·청와대 세종시 이전 등 숙원사업 협심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7/01/24 [20:55]

  

  충남도가 대전·세종·충북도와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 조기 착수, 평택·당진항 진입도로(신평∼내항) 조기 건설 등 도내 10대 현안에 대한 대선 공약화에 나선다.

 

  안희정 지사는 24일 대전시청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또 각 시·도별로 10개 과제 씩 40개 과제를 대선 공동 공약 과제로 제시했다.

 4개 시·도지사는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의 큰 축이자 시대정신인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의 분배, 중앙과 지방의 역할 재설정, 지방정부의 입법·재정·행정 권한 확대 등을 포함한 ‘지방분권형 개헌’,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행정수도 개헌’ 적극 추진을 촉구했다.

 

  4개 시·도지사는 이어 올해 대선을 앞두고 국가의 미래 경쟁력 제고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충청권이 마련한 현안 사업들을 대선 공약으로 반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격차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더욱 심화시키고 국가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선 공동 공약 과제 중, 충남도는 △경부고속도로(천안∼남이) 확장 △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국도 38호 노선 지정 및 사업 추진 △평택·당진항 진입도로(신평∼내항 간) 조기 건설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 △장항선 복선전철화 건설 사업 조기 착수 △보령선 철도 건설 △국방산업단지 조성 △서산 그린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화력발전 등 환경 위해시설에 대한 공정과세 실현 등 10개를 내놨다. 

  대전시는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글로벌 분권센터 건립 △대전교도소 이전 등을,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국회·청와대 세종시 이전 △세종∼서울 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을, 충북도는 △중부고속도로(남이∼호법) 확장 △국가 ‘X’축(강호축) 고속철도망 구축 등을 각각 공동 공약 과제로 제시했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각 시·도 현안에 대한 대선 공약화를 위해 이번 공동 공약 과제를 각 당에 전달,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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