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 양승조 충남도지사, 충청대망론 배턴 이어 받을 적임자론 확산세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12 [08:25]

마라토너 양승조 충남도지사, 충청대망론 배턴 이어 받을 적임자론 확산세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1/03/12 [08:25]

▲ 양승조 지사가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정신으로 코로나19와 대한민국의 3대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들뉴스 D/B

 

천생 선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청대망론을 업고 차기 대통령 후보군에 진입하는 모양새다.

 

양 지사는 충남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수부도시 천안시에서 태어나 변호사, 국회의원 4선을 거쳐 2018년 충남도지사에 당선되어 3년째 도정을 이끌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행복 수도 충남'을 향한 양 지사의 진격은 거침이 없다.

정부의 아동수당에 보태어 충남아기수당을 도입했고, 정부의 단계적 무상고교교육에 앞서 전국 최초로 만5세부터 고3까지 전면 무상교육을 파격적으로 실천했다.

또한, 7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무료를 실시해 노인들의 활동을 우회 지원해 건강과 자살률을 낮추는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특히, 양 지사는 충남혁신도시를 이끌어내 세종행정도시 건설로 인해 충남의 땅과 재원을 떼어주고도 소외당했던 상처를 치유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공공기관의 충남유치로 인해 청년 취업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

 

또한, 양 지사는 충남형 행복주택을 추진하며 청년,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고령 노인에게 주거의 행복을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생 선비'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양 지사가 이렇게 파격적이고 저돌적인 '복지 불도저'가 된데에는 정치적 단단한 내공이 바탕하고 있다.

 

양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간판으로 2004년 국회에 입성해 충남도당위원장을 역임했고, 민주당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에 당선됐으며 문재인 당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지내며 문재인 대통령과 신뢰를 쌓았다.

 

14년 국회의원 재임 중 12년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복지에 대한 해박한 견해와 노하우는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을 향한 그의 거침없는 행보의 밑거름이 되었다.

 

▲ 양승조 지사가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시절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사수를 위해 단식 투쟁을 하는 모습  © 우리들뉴스 D/B

 

'순둥이'로 보이는 '천생 선비' 양승조 지사는 충남출신 윤봉길 의사와 유관순 열사의 혼을 이어받은 결단력과 독함을 품고 있는 정치인이다. 2005년 11월에는 헌법재판소의 행정중심복합도시법 위헌소송 판결을 앞두고 합헌 결정을 촉구하며 9일 간 단식투쟁을 벌였고, ‘세종시 수정안’ 입법 저지를 위해 2010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22일 동안 단식투쟁으로 저항했다.

 

▲ 곽정현 시상위원장(왼쪽)과 이선우 집행위원장(오른쪽)이 2020년 11월 28일 천안 한식명가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제1회 자랑스런 한민족대상 청백리부문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D/B

 

진보와 보수를 떠나 양승조 지사에 대한 충청 출신 원로들의 신뢰도 무척 두텁다.

양 지사는 2020년 11월 28일 제1회 자랑스런한민족대상 청백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14년, 도지사 재임 3년간 다양한 업적을 쌓고 청백리로 살아온 삶이 인정 받은 것.

 

이 시상식을 주최한 겨레사랑국민총연합은 명예고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상임고문 임덕규 전 국회의원, 정태익 전 러시아대사,상임의장 곽정현 전 국회의원(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상임대표 이선우 한겨레평화대학장이 이끌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곽정현 의장은 시상위원장을, 이선우 상임대표는 시상식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이선우 상임대표는 "오랫동안 양승조 지사님을 뵈어 왔다. 유학자인 아버님과 인자하신 어머님을 그대로 닮았다. 변호사로 좋은 정치인으로 충청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된 것을 충청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양승조 지사는 2020년 12월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이춘희 시장, 이시종 지사,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 우리들뉴스 D/B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북) 지자체장들은 2019년 2월 미세먼지 대책 등 환경과 경제, 아시안게임 유치에 협력키로 하였고, 천안아산역 정차, 대한민국 축구센터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했다. 대한민국축구센터는 천안시 유치 결실을 맺었다.

또한, 대전 세종 충남북 지자체장들은 2020년 7월10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해 협력키로 했으며, 2020년 12월 14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를 반영시키기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2월 코로나19 발발 직후 중국 우한교민을 수용한 아산시 초사동 소재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아 방역상황 등을 보고받고 초사동 주민, 아산시민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방문했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양승조 지사는 우유부단하지 않고 판단력이 빠르고 대처 능력도 갑, 극복능력도 갑임을 코로나19 발발 후 몸소 실천해 보였다.

2020년 1월 30일 코로나19 발발 후 중국 우한교민을 전국 최초로 수용한 충남 아산시 초사동 주민들의 불안감을 떨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도지사 집무실을 아산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설치하고 초사동에 숙소를 만들어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호남출신 고 김대중 대통령은 후임으로 영남 출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에 힘을 모아 주었다. 영남출신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에 호남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다.

 

군부정권 이후 영호남의 지도자들이 대권을 잡는 동안 충청 출신은 단 한번도 대권을 잡지 못했다. 충청대망론은 지역의 균형 발전이나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서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양승조 지사에게 쏠리는 충청대망론의 근거는 합리적이고 청렴하며 복지에 대한 탁월한 식견으로 국민행복에 앞장 서 온 점과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의 지도자라는 점이다.

 

▲ 박선경 충남푸른산악회 자문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홍성예산지역위원장, (전)미주중국.북한선교한국지부장 (선교사), (전)충남도지사후보 양승조 홍성선대위원장 (사진: 박선경 충남푸른산악회 자문위원장 페이스북)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SNS에서의 지지도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지역위원장을 역임한 박선경 충남푸른산악회 자문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선전을 응원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제102주년 삼일절 충청남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일본은 더 이상 잘못을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고 따끔하게 지적하는 한편, "3.1 정신을 본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백신 접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질서를 만들고, 민족의 번영과 세계평화의 질서를 되찾기 위해 민족통일을 이뤄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9번이나 완주한 마라토너 정치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18년 9월2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봉주 보스톤 제패 기념 제18회 홍성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다른 조건을 가졌음에도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점, 뛰다보면 오르막과 내리막 굴곡진 코스가 있다는 점에서 마라톤은 우리 인생과 닮았다”라며 “하지만 가장 닮은 점은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면 언젠가는 도착점에 다다른다는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완주를 기원했다. 

 

이날 양 지사는 자신도 ‘9차례에 걸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마라토너’라고 소개 한 뒤 “마라톤을 통해 젊은 시절 난관을 극복했고, 단식투쟁과 같은 정치 역정의 고비마다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회고했다. 

 

이제 마라토너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충청 대망론의 배턴이 쥐어졌다. 단거리 선수들이 즐비한 현 대선주자 체제에서 마라토너 양승조 지사의 발걸음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들뉴스 www.urinews.org    박상진 기자  uri37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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