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청양 '철도의 꿈' 조기 실현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2/09 [13:02]

부여-청양 '철도의 꿈' 조기 실현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0/12/09 [13:02]

▲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노선 계획도 <이미지: 충남도청>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보령-청양-부여-공주-조치원을 연결하는 충청남도의 숙원사업인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신설을 앞당길 최적의 타이밍이 도래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염태영 최고위원(수원시장)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회의에서 ‘지방소멸 대응 TF’ (공동단장: 염태영 수원시장, 송재호 제주갑 국회의원)구성 및 계획안을 보고했다.

 

민주당 ‘지방소멸 대응 TF’ 공동단장인 염 최고위원은 “지방소멸은 단지 지역의 인구소멸뿐 아니라 각 지역이 지녀온 모든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가치의 소멸까지 초래할 근본적 위기”라며, “지방소멸 현상이 발생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정치의 막중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부여군과 청양군은 충남도내 9개 군중에서도 인구 감소 등 지방소멸 위험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고, 또한 부여의 백제문화와 청양의 청정자연관광문화의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일반철도 충청산업문화철도 보령선은 인구 유입과 관광문화 발전은 물론, 경제,문화,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키주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낙후된 교통인프라로 인한 소외감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여당의 정치인 구성 여건도 부여 청양의 철도 신설의 꿈을 실현시켜줄 최적의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양승조 충남도지사(전 문재인 당대표 비서실장)-박수현 공주부여청양지역위원장(전 청와대 대변인, 전 국회의원)-김정섭 공주시장-박정현 부여군수-김돈곤 청양군수-문진석 지방소멸대응TF위원(천안갑 국회의원,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모두 정부 여당쪽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보령선은 양승조 지사와 충남도청에서 추진해 온 숙원사업 중 하나로, 2019년 12월 3일 제51차 국무회의를 통과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포함됐었다.  다른 철도 노선도 충남도의 숙원사업이고 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됐지만 인구감소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가장 극심한 부여군과 청양군은 교통인프라 선제 지원이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지역인 점은 '인구가 많고 보다 더 나은 인프라를 갖고 있는 타 시군'이 이해하고 양보할만한 부분일 것으로 보인다. 

 

국무회의까지 통과됐었으나 확정되지 않아 언제 실현될 지 모르던 부여 청양 군민들의 '철도의 꿈'이 민주당 지방소멸 대응TF의 출범으로 속시원하게 조속히 확정되길 바란다.

 

*편집자 주: 아래 관련기사에서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추진의 노력을 볼 수 있습니다. 기자의 고향은 부여, 청양 아닌 예산이며 취재차 방문한 부여와 청양의 대중교통 인프라 특히 철도에 대한 필요성을 수년간 절감해 왔습니다. 또한 국회 취재를 통해 충남도의 노력이 조속히 실현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껴 왔습니다.지역 정치인과 충남도청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여 청양에 일반철도가 조속히 도입되길 희망하며 충남지역의 고른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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