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 충남도 집행부와 '주요 현안' 허심탄회한 논의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3/12 [23:25]

홍문표 국회의원, 충남도 집행부와 '주요 현안' 허심탄회한 논의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3/12 [23:25]

홍문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예산군·홍성군,3선)이 12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국회본관 3층 별관2호실에서 개최된 '충남도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충남발전을 위해 국회의정활동 노하우바탕으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홍문표 의원은 "(충남도 집행부와 충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만나는) 이런 자리를 1년에 2~3번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날 충남도와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한 자리에 모여 국비 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자주 갖자고 제안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예산 신청 후, 가능한한 자주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 홍문표 국회의원이 12일 국회본관에서 열린 '충남도청, 국회의원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홍문표 의원은 "국비확보 추진 책자를 보면 시늉만 하는건 지 예산 없이 못하는건데 다 잘 될 것 처럼 만들었다."라고 쓴소리도 했다.

이어 홍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복지는 잘 하고 있는데, SOC(社會間接資本, social overhead capital, 경제 활동이나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하기 이해 간접적으로 필요한 도로, 항만,철도,통신망과 같은 시설: 인프라)가 줄었다."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철도 90년 역사에서 장항선만 단선이다. 전국에서 충남만 단선이다. 서해 복선 전철을 4900억에서 5900억으로 국회에서 1000억 증액했다. 도에서 뭐 했나?"라고 따끔한 충고를 했다. 

KBS방송국 내포 설치에 대해서 홍 의원은 "빨리 해야 한다."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2017년 충남도 국정감사에서 한 '3농혁신 무용론'을 다시 한번 꺼내들었다.

홍 의원은 "3농혁신을 폐기하거나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 달라."라고 요청했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이 12일 국회에서 모여 혁신도시 지정과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림수산축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홍문표 의원은 "사대강 관련 공주보, 백제보 등 철거 시도에 대해서는 "녹조를 없애려고 보를 철거한다는 정부 여당의 논리는 재검토해야 한다. 녹조는 축산폐수, 가정용수, 공장폐수,오수가 유입되어 25도씨 이상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며 "유입되는 오·폐수 차단 수로가 유일한 방법이다. 노르웨이, 덴마크는 이렇게 한다."라고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보를 철거하는 것 보다는 녹조가 발생되는 오염수를 차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업 용수 등 확보하는 것이 좋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홍 의원은 "1760억 들여서 보를 부실게 아니라 물은 흘려보내려면 지류하천 사업을 하는 것이 낫다. 연구 분석도 없이 부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스터디를 해보시라. (보와 물길을) 살리면서 경제살리리는 방향으로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가 오후4시부터 예정시간인 5시30분을 훌쩍 넘겨 7시까지 진행된 가운데, 끝까지 자리를 지킨 홍문표 국회의원은 충남지역 후배 의원과 도 집행부의 요청으로 "충남은 하나다!"라고 건배사를 하였다.

 

충남지역 발전을 위해, 충남도민의 행복을 위해 쓴소리와 대안 제시를 하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진 이날은 여야가 없이 하나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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