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의사‧간호사‧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팀 ‘장애인집 방문 재활서비스’ 실시

정상용 기자 | 입력 : 2019/02/20 [09:52]

 

 

▲ 광주 남구청사     ©정상용 기자


거동 불편한 재가 장애인 대상…신규 대상자도 모집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인 ‘찾아가는 방문 재활‧의료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의 부재로 의료기관에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한 채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19일 “재가 장애인의 집에 의사와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 4명을 파견해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인력 4명이 팀을 이뤄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는 이 사업은 다양한 재활운동과 만성질환 관리, 복약상담 등 건강과 관련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 관내에서 약 60여명의 장애인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찾아가는 방문 재활‧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 607-6141~2)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 A씨는 “뇌경색으로 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해 변변한 치료를 받지 못해 걷기조차 힘들었는데 보건소와 연계한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아 열달간 꾸준히 치료했더니 이제는 보조 지팡이 없이도 동네 산책을 할 정도로 건강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애인 B씨도 “편마비로 오른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보건소 방문 재활 서비스를 이용한 후부터 간단한 설거지 정도는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전동 상하지 운동기를 비롯해 스텝퍼 등 운동기구와 작업 치료사 및 물리 치료사를 갖춘 재활 치료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하루 평균 100여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 자료 제공 :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 607-6130)

진실을 알리는 정직한 우리들뉴스!
 
김병내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산구 임곡동 수재민 위로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