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박수용 회장號 출범, "아이들만 생각할 수 있는 환경,아산에서 시작하자"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07:53]

아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박수용 회장號 출범, "아이들만 생각할 수 있는 환경,아산에서 시작하자"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2/20 [07:53]

▲아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내빈 기념촬영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충남 아산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아산고속버스터미널 8층 터미널웨딩홀에서 2백여 명의 보육인과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회장으로 고생한 조용자 민간어린이집 직전 회장과 김만승 민간분과 위원장이 이임하고, 2019년도부터 통합된 아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박수용 신임 회장(하이디어린이집)이 이끌게 된다.

 

▲ 아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2019년 신임 임원진     © 박상진 기자

 

박수용 회장과 함께 아산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견인할 임원진에는 부회장 김만승(하버드), 부회장 이화향(다숲), 사무국장 이종임(엘크루), 서기 박정예(새싹), 교육이사 정판임(세계로), 사업이사 김기정(온새미), 재무국장 황은희(리라), 정책이사 변미옥(삼성트라움), 홍보이사 강용옥(아이리더), 감사 이경애 (이순신), 감사 이상숙 (숲속마을), 감사 금상락(아이러브) 원장이 선임되었다.

 

▲ 박수용 신임 아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박수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조용자, 김만승 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다. 고맙다."라고 직전 회장에 감사인사를 전한 후, "보육료가 6년간 1.5%, 4500원 올랐습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하고, 로버트 풀검(Robert Fulghum)은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을 유치원에서 배웠다."라고 했듯이, 아이들만 신경쓰는 교육현장이었으면 좋겠다. 상상을 초월하는 규제, 행정처분으로 범법자를 만들고 교사가 5분만 눈을 마주치지 않으면 방임죄로 범법자가 된다."라고 보육현장의 아픈 현실을 꺼내 들었다.

 

이어 박회장은 "내일을 기약할 수도 나아질 확신도 없고 지쳐만 가는 원장님들, 음직에서 양지로 나와서 불합리한 것을 하나하나 시정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닥에 떨어진 자존감 하나하나 챙기자. 역량을 모아가자, 항상 웃음이 있어야 할 곳, 교사와 원장이 아이들만 생각할 수 있는 환경, 아산에서부터 출발합시다. 시작합시다."라고 감동어린 비전을 제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 오세현 아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오세현 시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세상과 처음 만나는 곳, 몸과 마음이 성숙해 지는 곳이다. 보육정책문제는 대한민국이 3만불 시대가 됐지만 복지는 OECD국가 중 최하위이다. 약속은 못 드리겠지만 어린이집 원장님들, 아이들에게 전념할 수 있게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이임하는 조용자, 김만승 회장 고생하셨고, 취임하는 박수용 회장 축하드린다."라고 축사를 했다.

 

▲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아산갑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이어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아산갑 국회의원)은 "국회서 총괄하는 입장에서 마음 무겁다. 여야가 바뀌어도 정부는 마찬가지인 것 같다. 넘지 못하는 선이 있는 것 같다. 여러분들께 고통을 주는 상황, 보육료 얼마인상 보다 보육에 대한 근본 인식을 바꿔야 한다.  보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선언, 발표 뒤 제도적 개선이 따라야 되는데 박 회장과 새로운 모델을 만들길 바란다. 정부서 쥐고 있던 것을 지방에 넘기고 있다. 제도와 정책은 정부에서, 아산은 아산이 책임진다는 흐름이다. 제도와 운영은 아산시에서 하는 변화의 시기이다. 박수용 회장 취임이 좋은 출발이 되길, 어려운 일들이 해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했다.

 

▲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어린이집 원장 출신인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은 "누구보다 여러분 마음 잘 안다. 무상보육 실시 후 안심보육이 요구되고, 보람차고 신명나는 보육현장이 되기 이해 노력해 왔지만, 여러분들 입장에서 부족함이 많았을 것이다. 아산시 민간어린이집 발전과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했다.

 

강훈식 아산을 국회의원과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 아산시장상 수상자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상 수상자. 왼쪽부터 그림마을어린이집 이순례 원장,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아산갑 국회의원), 조은어린이집 박정숙 원장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상.왼쪽부터 꼬망쎄어린이집 현순복 원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예광어린이집 임학규 원장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강훈식 국회의원상 수상자(신재동 보좌관 대리 시상)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민간어린이집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육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아산시장상 숲자연 조용자, 하버드 김만승, 산들예랑 김영숙 원장, 이명수 국회의원상(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그림마을 이순례, 조은 박정숙, 강훈식 국회의원상 새롬 김동숙, 아이온 이애영, 아산시의장상 예광 임학규, 꼬망세 현순복 원장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태국 보좌관(이명수 국회의원실), 신재동 보좌관(강훈식 국회의원실),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 황재만 산업건설위원장, 김수영 시의원, 이상덕 시의원, 이상의 시의원, 맹의석 시의원, 조미경 시의원, 홍성표 시의원,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원 등 아산지역 여야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해 축하했으며,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임재열 충남 민간분과위원장과 아산시 이종택 복지문화국장, 김정숙 여성가족과장, 김정자 보육지원팀장, 성주아 의정홍보팀장이 참석해 민간어린이집의 새 출발을 축하했으며,아산시 사회에서는 임도훈 아산시 재향군인회장(舊名 임병욱, 공학박사,한국스카우트 충남세종연맹 부연맹장)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 취임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아산갑 국회의원), 충어련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김만승 직전회장, 아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조용자 직전회장, 통합 아산시민간민간어린이집연합회 박수용 신임 회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임재열 충어련 민간분과위원장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이·취임식 후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만찬을 나누며 지난 해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2019년 새해의 민간보육에 대한 다짐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국회일정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취임식에 참석한 후 임재열 충남민간분과장, 박수용 신임 아산민간회장과 임원진과 보육에 관한 대화를 하며 만찬이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켜 불참하거나 행사후 바로 행사장을 떠난 정치인보다 민간보육에 대한 진정성이 엿보였다.

이명수 의원을 제외하고 아산 정치인 중에는 정은어린이집 대표 출신인 김수영 아산시의원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 아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보육인 및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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