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기자의 종교칼럼] 변하는 시대와 변하지 않는 원리

해 아래에 새로운 것은 없다

박강호 광주전남취재본부장 | 기사입력 2019/02/10 [16:02]

[박강호 기자의 종교칼럼] 변하는 시대와 변하지 않는 원리

해 아래에 새로운 것은 없다

박강호 광주전남취재본부장 | 입력 : 2019/02/10 [16:02]

▲ 박강호 기자 [우리들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     ©우리들뉴스 박강호 광주전남취재본부장

 

지미 카터(Jimmy carter) 미국 대통령은 1977년 1월 20일 자신의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우리는 변하는 시대에 잘 적응해야 하지만 또한 변하지 않는 원리를 잘 지켜야 한다다"(We must adjust to changing times and still hold to unchanging priciples)라고 강조했다.

이 말은 카터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고향을 떠날 때 그의 선생님인 줄리아가 그에게 했던 권면의 말씀이었다. 카터는 줄리아 선생님의 이 말씀을 잘 간직하면서 삶에 적용하다가 대통령의 자리에 까지 오르게 되었고 자신의 대통령의 취임연설문에 인용했다.

 

카터는 변하지 않는 원리를 바이블 미가서 6:8 말씀에서 찾았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카터는 개인이든 국가든 강한 자가 힘으로 약자를 억압하는 구조를 개선하는 인권신장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었다.

그래서 그는 그 당시 독재권력의 지배를 받던 한국을 비롯한 여러 제 3세계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해서 인권개선을 하도록 했다. 물론 그의 정책이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의 재선실패는 대통력직 수행에 있어서 총체적인 실패처럼 보였다. 그는 실패한 대통령이었다. 재선의 실패는 그에게 낙심되는 일이었지만, 그는 곧 일어나서 역사적으로 가장 훌륭한 전직대통령이란 명예를 얻게 되었다.

그는 국제적인 분쟁지역과 기근지역에 나타나서 긍휼의 사역을 펼쳤다. 그가 실패를 극복한 성공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주님 안에 '머무름'이다. 카터에게 신앙은 호흡처럼 자연스러운데 그것은 주님 안에 '머무름'으로 나타났고 힘의 원천이 되었다.

그는 대통력직만큼 교회학교 교사의 직을 소중하게 여겼다. 눈에 보이는 업적이 아니라 신앙의 본질인 예수와 함께 동행, 예수와 함께 머무는 일에 자신의 삶의 가치를 두었다. 그가 취임사에서 말했던 것처럼 해 아래에 새로운 것은 없다.

"해 아래 새 것이 없어도 소망을 잃지 말라. 성도의 참된 위치는 '해 아래' 가 아닌 '해 위' 니 " 라고 텐스텐은 말했다.

그렇기에 변하지 않는 진리인 예수를 꼭 붙잡고 동행하는 삶, 그 분에게 기도하며 묵상하는 삶,행동하는 삶이 신앙인의 본질임을 카터는 보여주었다.

 

-광주온누리(담임목사 오창주)교회 주보 '목회자 칼럼'을 인용 갈무리 한 글임.-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행하는 정론직필,대안을 제시하고 평화를 비는 샬롬의 피스 메이커
'We must adjust to chang times and still hold to unchanging principles'
~'우리는 변하는 시대에 잘 적응해야 하지만 또한 변하지 않는 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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