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알리기 미흡..오히려 감추기?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2/05 [03:00]

천안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알리기 미흡..오히려 감추기?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12/05 [03:00]

▲ 천안시의회 홈페이지 보도자료가 1월 1건 이후 11개월째 전무한 상태다.     © 천안시의회 홈페이지 캡처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더불어민주당 16명, 자유한국당 9명으로 총 25인의 의원이 있는데,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알리는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천안시의회 홈페이지에 보도/해명란에는 지난 1월8일 "2017년도 천안시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1건이 올라와 있는게 전부다. 이 정도면 알리기가 아니라 감추기에 급급하다고 꼬집어도 할 말이 없을 지경이다.

 

한마디로 의지가 없어 보인다.

천안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란에 1,820건이 올라와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인접 도시 아산시의회의 홈페이지에는 본회의와 상임위 등 주요 의정활동을 사진과 함께 게시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알리고 있으며, 아산시 출입기자들에게 이메일로 성실히 의정활동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비교된다.

 

▲ 천안시청 홈페이지에는 1월2일부터 12월 4일까지 1827건의 보도자료가 성실히 게시되어 있다.     © 천안시청 홈페이지 캡처


천안시의회 사무국의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 노력 의지만 있다면, 천안시 홍보담당관에 협조를 구하여 언론사 및 기자의 최신 자료를 제공받아 적극적인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주민들의 민원 상담, 행사 참석, 조례 입안, 시 집행부 견제,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으로 불철주야 분주히 노력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더 많이 시민들에게 알리는 노력이 절실해 보인다.

 

전임 시의장이 시장직에 도전한 바 있는데, 이런 도전을 막기 위한 정치적 술수가 아니라면 즉시 의정활동 홍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천안시의회 25명의 시의원들이 시민들의 대표자인 자신들의 노력인 의정활동에 대한 의회 홍보가 미흡한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거나 개선시키지 못한다면 '자기 밥그릇'도 제대로 못 지키면서 어떻게 시 집행부를 견제할 지 의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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