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 민선7기 공약사항 확정기구 발족한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2 [11:19]

광명시 , 민선7기 공약사항 확정기구 발족한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07/12 [11:19]

- 광명시정혁신위원회 50명 이내로 9.30.까지 운영
- 취임 100일, 시민 500인 원탁회의로 시정방향 보고

 

▲ 광명시 민선7기 공약사항 확정기구 발족한다-시정혁신기획단 1차 활동상황보고회     © 박상진 기자


광명시가 시의 미래비전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해 방향을 설정하고 확정을 위하여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를 운영한다.

 

위원회는 △시정의 비전·목표·전략설정 △공약사항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재원조달 등 시행방안의 구체화 △새로운 정책건의 및 제도개선 등에 관한 기능을 한다.

 

시는 우선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3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혁신위원회는 선거과정에서 선거공보물, 공약집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약속한 사항과 시민 또는 공무원이 제안한 사항을 확정하게 되며,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당선인 시절 시장인수위원회 성격인 ‘광명시정혁신기획단’을 구성, 운영했다. 외부 전문가 9명으로 최정예 인원으로 구성해 저비용 고효율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기획단은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자의 민선 7기 취임에 대비해 시정목표와 방향을 세우고 향후 4년을 준비해 나가기 위해 출범했으며, 시정방침과 정책공약, 당면 현안사업 점검 등을 위해 내실있게 구성하고 우선적으로 민생정책과 실무점검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다음은 혁신기획단의 주요 활동상황과 향후 운영에 들어갈 혁신위원회의 활동 방향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 광명시 민선7기 공약사항 확정기구 발족한다-시정혁신기획단 1차 활동상황보고회     © 박상진 기자


■ 혁신기획단 주요 활동상황

 

혁신기획단은 시장인수위원회를 대신해 지난 6월 19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기획단은 그 동안의 대규모로 운영되던 통상의 인수위원회 형식을 탈피하고 규모를 최소화해 내실있게 운영했다. 특히 정책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보다 혁신적인 시정방향을 설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7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혁신기획단에서 주요 현안사항과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개별사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혁신기획단은 1차회의를 통해 그간의 활동 및 일정검토와 함께 국별 주요 당면현안 52건 보고를 통해 실·국별 주요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 및 개선요구사항을 전체회의를 통해 전달했다. 민선7기 공약사항 114건에 대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는데 분야별 공약사항은 안전 8, 경제 16, 미래산업 6, 복지 28, 교육 13, 문화체육 13, 도시개발 16, 교통 8, 일반행정분야 6건 등이다.

 

특히 민선7기 5대 핵심 공약사항은 △서울시 땅 2만평을 광명시로 환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 △고교 무상교육 조기실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 등이다.

 

현안사항 가운데 관심분야로 ‘시장직속에 일자리 위원회’를 설치하여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창출과 지원이 현실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고, ‘폴리텍 대학 수도권 제2융합기술원 지원’ 사업 조속 추진과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중앙대학교 병원유치) 추진상 문제점을 파악했다.

 

또한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추진시 현충공원역, 가리대역을 포함시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의하도록 하고 종착역 인근도 개발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토록 했으며, 시민들의 숙원인  종합운동장 건립과 더불어 소규모 체육시설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어 광명동굴 목구조 전망타워 조성시 타 지자체 사례 비교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광명~서울고속도로 지하화사업 실시계획 승인 미신고된 지하차도 구간에 대한 시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6일 혁신기획단 활동상황 보고회에서 김종석 단장은 ‘광명 시민과 함께 평화와 자치분권 시대를 여는 든든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광명시정혁신기획단의 활동이 그 밑거름이 되어 더 큰 광명을 건설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광명시 민선7기 공약사항 확정기구 발족한다-취임이후 첫 직원 월례회의     © 박상진 기자


■ 혁신위원회 구성 및 활동방향

 

혁신위원회는 취임 전에 구성된 혁신기획단 성격을 유지하면서 당초 9명으로 구성된 인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50인 이내로 구성한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저명인사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시민의 신망이 두터운 인사중에서 시장이 위촉한다. 혁신위원회에서는 혁신기획단의 정책방향 제시 및 개선요구 사항과 시민·공무원의 제안사항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의 실현가능성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을 구체화하여 민선7기 의 4년 동안 추진할 공약사업을 9월 30일까지 확정하게 되며,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활동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갖는다. 

 

■ 민선7기 정책방향 제시

 

6.13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은 ‘주요 5대 핵심공약을 포함한 광명시 시정의 큰 방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주권시대를 열어갈 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또한 10일 취임이후 첫 직원 월례회의에서는 △시대적 가치인 자치분권 실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행정과 지역사회의 변화 △저출산·고령화 및 소득의 양극화 해소 △구도심과 신도심의 격차해소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공공 및 민간일자리 창출과 지원 등 민생정책과 이를 추진하는 직원들에게는 ‘권한의 배분으로 책임행정 강화, 과감한 관행탈피로 시민중심 행정,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을 주문하며, 특히 모든 공직자는 ‘공공성을 우선하고 시민과 대화·협력하고 일에는 성실과 책임성’을 재강조하며 시장과 함께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가자고 했다.

 

한편, 박 시장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시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2일 제18대 광명시장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 주재와 현장점검을 첫 시정업무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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