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희망+대화', 시민 위하는 진심 느껴져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7/09 [23:45]

오세현 아산시장 '희망+대화', 시민 위하는 진심 느껴져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07/09 [23:45]

 

▲ 오세현 아산시장이 9일 오후4시부터 5시까지 온양5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희망더하기 대화' 를 열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진심'이었다. 

9일 오후 온양5동 희망더하기대화에서 오세현 시장의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선거용 구호가 아닌 진심임이 느껴진 것.

 

각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고 있는 오 시장은 온양5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더하기 대화'에서 시청 실국장,과장 등 간부직원을 대동하고, 온양5동 심흥섭 동장과 洞 단체장 및 통장 등 주민 대표들의 의견을 듣고 솔직한 의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런 솔직한 진심 소통은 시작부터 마칠때까지 선거 당선에 대한 덕담과 앞으로의 기대를 내비치는 훈훈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 오시장이 이영상 기산2통장의 촌철살인적 발언에 웃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영상 기산2통장은 "도로를 넓혀 주셨으면 한다. 오래전부터 마을의 숙원사업이다.하도 안 해주니까 '깐보는건가?' 싶다."라고 주민대표로서 서운함을 내비쳤고, 오 시장은 파안대소하고 나서 "읍면동마다 제일 민원은 도로 신설이나 확장이다. 솔직히 다 해드리고 싶다. 예산문제도 있고, 시급한 것과 차근차근해야할 것이 있어서 다 한번에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속마음을 보여주었다.

 

'주민 민원, 해줄 수 있으면 어느 누가 해주고 싶지 않겠어요?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살잖아요.'하는 어느 정치인의 말이 생각나는 순간. 

 

이영상 기산2통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해결이 되지 않으니 간절한 마음에 서운함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이 웃음을 터뜨린 것은 최근 10년 남은 꽃길같은 공직생활 대신 험한 가시밭길 같은 정치판에 뛰어들어 지난 선거에서 득표활동을 위해 간절히 시민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했고, 공직 사퇴나 시장 선거에 나선 것이나 아산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서였는데 깐보는 것 아니냐는 어르신 말씀에 그런일은 결코 없다라는 뜻으로 읽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9일 오후 양5동 희망더하기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오세현 시장의 시원시원하면서도 솔직한 소통 행정은 계속 이어졌다.

윤승인 14통장이 모아미래도아파트 입구 사거리(권박사횟집 앞)에서 주공3단지와 미래도아파트로 진입하는 우회전 전용차로와 공원부지쪽 옹벽에 우회전 전용차로 개설을 요청했고, 오 시장은 "도로를 새로 만드는데 땅을 사고 건설을 하는데 1km에 50억에서80억까지 들어가는데 시급한 곳부터 하고 차근차근해야할 곳과 구별해서, 시민의 안전이 제일 우선이고 교통 소통 등 우선순위대로 사업을 해야 하는 현실적이 면이 있다."라고 현실 상황을 설명한 후, 

이어 오시장은 "모아미래도 아파트 입구 우회전 전용도로는 시유지 녹지를 좀 줄여서 (인도를 옮겨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행정 절차가 있으니까 당장 못하고 절차를 거쳐야하겠지만, 적극적으로 실시해달라"라고 참석 직원들에게 당부했고, 참석한 담당 직원은 "네, 그렇게 하겠다."라고 답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속이 뻥 뚫린 듯한 표정들이었다.

 

시장과의 대화 후 우리들뉴스 기자가 심흥섭 온양5동장과 윤승인 14통장에게 소감을 전화로 묻자, 이구동성으로 "양쪽 다 되면 좋겠지만, 우선 그동안 안되던 것을 해준다고 하니 주민들이 편리해질 것으로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표했다. 주공3단지 808세대, 미래도아파트 510세대와 주변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 중 일부는 1시간이라는 시간상의 제약으로 모두 발언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서운함을 내비치면서도 바쁜 일정중에 일일히 읍면동을 들며 귀담아 듣고 시원시원한 답을 내놓는 오시장에 대해 대부분 만족해 했다.

 

▲ 온양5동 희망더하기 대화 후 단체 기념촬영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이날 온양5동 오시장과의 대화에는 김영권 도의원, 조미경 시의원, 이의상 시의원(비례), 최재영 시의원, 심흥섭 온양5동장, 박대식 온양5동장, 실국장 및 과장과 팀장등 시청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기승 시의원과 김수영 시의원(비례)은 참석하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한편, 온양5동 기관단체장은 최순섭 노인회장, 정두희 자율방범대장,청년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바르게 살기협의회장 등 다수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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