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
예산군, 2017 공공기관 청렴도 충남도 1위 명예, 공무원의 강간미수로 불명예
기사입력: 2017/12/07 [09:13]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지난 9월29일 실시된 추석명절 청렴캠페인단체사진     © 예산군청 제공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예산군은 외부청렴도 8.03점, 내부청렴도 7.95점으로 종합청렴도에서 전년대비 0.39점 향상된 8.00점을 달성해 각 분야별 모두 2등급을 받는 등 고른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내에서는 15개 시·군 중 1위이며, 전국 기초자치단체(군) 82개 평가대상(평균 7.54) 중 7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부정부패척결, 공직사회의 청렴을 강조하며 부정청탁금지법의 실천과  함께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올해 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캠페인, 청렴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해 내부적으로 변화를 꾀했으며, 청렴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군민과의 접점에서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2014년부터 종합청렴도 점수는 6.83(2014년), 7.42(2015년), 7.61(2016년), 8.00(2017년) 매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의 상승은 외부청렴도에서 견인했는데 특히, 부패직접경험, 부패간접경험, 부패인식 등을 평가한 부패지수에 대한 청렴도 점수가 전년 7.57에서 8.10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 민원인의 군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 외부청렴도는 4개 업무(공사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에 대해 285 표본이 응답했으며, 내부청렴도는 청렴문화지수, 업무청렴지수에 대해 114 표본이 응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은 청렴 시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부패사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과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외부청렴도와 소속직원의 내부청렴도 점수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및 신뢰도 저해행위에 대한 감점을 반영해 청렴도를 측정한다. 외부청렴도는 부패위험지수, 부패지수 17개의 세부평가항목으로 측정하며 내부청렴도는 청렴문화지수, 업무청렴지수로 나뉘며 33개의 세부평가항목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한편,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 청렴도1위를 한 예산군 공직사회 명예에 불명예가 튀었다.
예산경찰서는 예산군 공무원 A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지난 4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예산군 공무원 A씨는 지난11월 21일 오후 8시 30분경 예산군 소속 관용차와 무인모텔에서 여성 B 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
광고
ⓒ 우리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