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
45년 봉사의 달인 고진광 인추협 대표 ,2017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 수상
기사입력: 2017/12/05 [16:20]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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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가 5일 강원도 평창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7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대표는 5일 강원도 평창용평리조트 타워콘도 눈마을홀에서 개최된 2017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시상식은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 홍보 및 참여 증진을 통한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국자원봉사센타협회·행정안전부가 매년 공동주최로 개최하고 있다. 
         
고진광 대표는 1972년 고등학생이었을 때 RCY활동을 통하여 당시 성행했던 매혈을 반대하고 명동에서 미군 헌혈차량과 함께 처음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한 이후 7,000여 명의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무료로 혈액을 공급하였고 혈액 공급 제도 개선을 주창하였으며 1981년부터 12회 이상 헌혈한 사람들로 구성한 원캘러너스 클럽을 조직하여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고 대표는 1989년 원캘러너스 클럽을 발전적으로 해체하여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를 결성하여 본격적으로 봉사하는 시민사회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낙도 어린이에게 도서 보내기 운동, 남북교류사업으로 남북혈맥잇기, 살신성인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 추진, 북한에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소련의 KAL기 피격사건의 진상규명 활동, 북한의 국군포로 귀환 추진 등의 사업을 전개하였고, 구기동, 창신동, 난곡동, 시흥동의 7000여 가구의 무의탁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의 주택의 도배, 연탄보일러 개선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였다.
 
▲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고진광 인추협 대표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대참사 당시에 민간인명구조팀을 결성하여 인명 구조에 노력하였으며, 이후 재해대책범국민연합을 결성하여 태풍 피해를 입은 울릉도, 추석 연휴 중에  태풍 매미가 강타한 제주도 재난 재해 현장에서의 피해 복구 등 재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997년 문산 연천의 집중 호우에 의한 수해 당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00여명을 동원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주관하여 수재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전국의 수많은 재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해외의 재난 피해 복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도네시아에서 지진 발생시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직접 참가하였으며 민간단체가 마련한 1억원의 경비를 지원하여 일본, 뉴질랜드 지진 피해 현장에 2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하기도 하였으며 민간단체의 자원 봉사 운동의 모델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 2017.11.26. 고진광 인추협 대표와 파란나라 봉사단과 대전 자운교회 중학생들이 6.25참전 유공자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인간띠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들뉴스D/B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저소득층의 6.25참전영웅의 집수리, 연탄 봉사 등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을 계속하여 왔으며 6.25참전유공자와 학생과의 친구 맺기인 친구데이 행사 및 호국영웅잔치를 개최하여 6.25참전영웅을 위안하는 행사도 개최하여 6.25호국영웅의 돌봄 사업을 20여 년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992년부터는 사랑의 일기 운동을 전개하여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일기장 600만부를 무료 배포하여 일기를 통한 인성교육에 앞장섰으며 매년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개최하여 일기를 통하여 인성이 바른 학생들은 발굴하여 시상해 왔으며 2003년부터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마련하여 일기쓰기 권장 활동, 인성수련활동,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13년 동안 계속해 왔으나 2016년 8월 29일 LH공사에 의해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기습 강제 철거되는 과정에서 10년간 수합되어 보관되고 있던 학생들의 일기장이 땅 속에 매몰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고대표는 연수원이 철거된 후 현재까지 434일 동안 매몰된 일기장을 지키고 발굴하기 위해 연수원 폐허에 설치된 컨테이너 속에서 전기도 없고, 물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비폭력무저항으로 LH공사의 만행을 규탄해 오고 있다.
     
▲ 지난 2일 구.사랑의일기연수원 터에서 학생들이 꿈과 소망을 적었던 사랑의일기를 훼손하고 분실한 LH를 원망하며 "우리의 꿈은 어디 갔나요?"라는 글을 손으로 들고 있다.     ©우리들뉴스D/B

 올해도 농촌일손돕기운동을 통하여 고령화되어 있는 농촌에서 복숭아 솎아주기 등의 골든타임에 맞추어 농번기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농촌봉사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였고 여름에는 충북수해지역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행정안전부와 청와대에 민간재난신고센터개설 요구의 정책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국민통합을 위한 재난복구 봉사활동의 기여를 인정받고 있다.
 
  고진광 대표는 45년간 변함없이 무보수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시민 사회 운동의 확산에 기여하여 왔다는 공로가 인정되어 오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명예를 얻어 그간의 봉사활동 경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고진광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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