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대변인,당진 신평-내항 연륙교 예산유치에 사활

박완주 위원장·어기구 의원과 함께 국회 지켜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2/03 [08:05]

박수현 대변인,당진 신평-내항 연륙교 예산유치에 사활

박완주 위원장·어기구 의원과 함께 국회 지켜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7/12/03 [08:05]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페이스북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아는 정치인이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2일 토요일 주말에 개인일정을 미루고 국회에서 충남 예산을 유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사익보다 충남도민을 위하는 애민정신이 돋보인다.

박수현 대변인은 지난2일 오후 2시30분 당진시 가원 웨딩의 전당 백조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의 '시민이 주인이다'출판기념회가 있어 당진시민과 당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당진과 충남의 숙원사업인 '신평-내항간 연육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것.

박 대변인은 "국회,청와대 모두 예산안 통과에 사력을 다하는 법정기일 본회의가 예정되고, 각 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회담 등 각급 단위 협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날 입니다. 적어도 당진의 신평-내항간 연육교는 평택과의 싸움에서 충남의 이익을 지켜낼 너무나 중요한 디딤돌로 당진 차원이 아니라 충남 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성사시키려는 예산이죠."라고 전했다.
 
▲박수현 대변인이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페이스북을 통해 출판기념회 불참 사연을 전달하고 있다.      © 페이스북

국회의원들과 예산통과로 애가 타는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는 청와대 참모이면서, 충남도지사 출마가 거론되는 박수현 대변인으로서는 대를 위해 소를 포기한 셈이다. 
차기 충남도지사로 거론되고 있는 박수현 대변인이 당진의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악수하며 손 한번 더 잡고 인사를 하는 것이 선거에는 유리할 지 모르지만, 현재 신분에 맞게 대통령의 뜻을 관철시켜야 하는 예산통과와 충남과 당진이 사활을 걸고 지키려는 신평-내항간 연육교 예산확보가 충남과 당진을 위한 더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박수현 대변인, 어기구 국회의원, 박완주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같은 이유로 국회에 있는 관계로 김홍장 당진시장 출판기념회에 참석치 못했으며, 복기왕 아산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은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당진 신평-내항 연륙교 추진과정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와 당진항 서부두를 연결하는 연륙교 건설은 도계분쟁과 연계되는 가장 큰 숙원사업.

당진-평택내항 연륙교사업은 서해대교 상습 교통체증에 따른 대체도로의 필요성과 당진지역 철강업체 등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2200억 원을 투입해 교량 2.4㎞를 포함 총연장 3.1㎞의 4차선 도로 건설사업이다.

<연륙교 추진과정>
▲1995년 해운항만청의 아산항 종합개발 기본계획에서 필요성과 노선 검토
▲2012년 국토해양부에서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신청 →미반영
▲2015년 해양수산부에서도 1순위로 예타사업 신청 →미반영 
▲2017년 하반기 세번째 예타사업 신청→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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