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
김영일 초대 태안경찰서장 취임, 꿈을 키우던 고향에 금의환향
기사입력: 2017/12/01 [22:50]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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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일 태안경찰서장     ©한국네트워크뉴스

 김영일 총경이 2017년 12월 1일 고향 태안군에 초대 경찰서장으로 금의환향했다.

 

 이날 태안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충남지방경찰청 김재원 청장과 경찰 임직원과 김영일 서장의 가족 및 고향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행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다.

  김영일 태안경찰서 초대 서장은 "이곳 태안은 제가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보내며서 꿈을 키웠던 곳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자리가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고 무한한 영광의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라고 영광의 소감을 열었다.

 이어 김 서장은 "그렇지만, 고향의 서장으로 근무하는 것이  처세에 어려움이 있고 근무하는 동료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는 분들도 없지 않습니다."라고 조심스런 자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김 서장은 "그러나 오늘 여기에 모인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 오로지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마음 하나면 두려울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원칙을 지키는 책임있는 공직자의 자세를 다짐했다.

▲ 김영일 초대 태안경찰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한국네트워크뉴스


이 자리를 축하하러 온 직속상관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서장과 여러분들은 한배를 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침몰해도 함께 침몰하고 목적지까지 항해도 함께' 합니다. 그것이 바로 공동운명체입니다. 서장을 여러분들이 멋있게 띄우면 여러분이 타고 있는 배도 멋있게 항해할 수있지만 여러분들이 서장을 침몰시키면 여러분도 함께 침몰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서장이 빛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바랍니다."라고 태안경찰서 직원에게 운명적 한배를 탄 동지의 자세를 주문했다.

이어 김재원 청장은 "오늘 이 순간부터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을 실행하고, 주민들이 싫어하는 것을 제거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어 주어야 태안군민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주민들이 여러분들을 괴로워하는 존재로 생각합니다. 이 점 명심하고 태안군민들과 여러분들이 함께하는 공동운명체가 돼야 합니다.여러분들이 태안군민들을 정말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터전을 지켜줄 수 있는 숭고한 사명을 가지고 출발하는 것입니다."라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태안서 직원들에게 준엄하게 당부하였다.

 

▲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한국네트워크뉴스

 

새로 태어난 태안경찰서 신축 청사는 태안군 태안읍 동백로 112번지 4천여 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경무과, 생활안전과 등 5과 15계·팀과 기존 서산경찰서가 관할하던 태안지구대, 안면· 원북· 근흥· 남면·소원파출소가 태안경찰서에 편입되었으며, 경찰관은 총 165명, 행정관 3명,의경 14명으로 경찰관 1인당 군민 388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오늘 고향 태안에 금의환향하여 초대 태안서장에 취임한 김영일 서장은 충남 태안군 고남면 출신으로 서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충남지방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하고, 태안경찰서 개서 준비단장을 거쳐 이번에 태안 경찰서 초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김영일 초대 태안서장은 충남청 홍보담당관 재임 시 언론인들로부터 공정하고 정의로우며 합리적이어서 경찰의 표상으로 신망이 두터워 태안군의 치안에 안전 그물망이 펴질 것으로 기대된다.

▲     © 한국네트워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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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초대 태안경찰서장 취임식 현장 한국네트워크 영상

연합취재단: 한국네트워크뉴스 김동관 · 이선희 기자,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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