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호서대, 전통 한국화 거장 김선두 작가 초대전
기사입력: 2017/11/21 [13:27]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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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두 작가 초대전     © 호서대학교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지난 1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느린 선의 꿈과 노래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김선두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별을 보여드립니다' 연작은 “별들은 왜 낮에는 보이지 않을까?”라는 작가의 물음으로 시작해, 빛(현상)에 가려 보이지 않는 별들(본질)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그림으로 완성된 것이다.
 
작품 <별을 보여드립니다>는 우리 삶에서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자, 시골과 도시의 경계인 어수선한 변두리처럼 어수선한 내면을 지닌 자가 변두리에서 꾸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호서대 관계자는 "김선두 작가의 그림을 보면 곡선의 묘사를 중요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직선이 빠름과 능률을 추구한다면 곡선은 느림, 여유, 인간다움, 살가움을 지향한다. 작가는 느린 선의 미학을 통해 우리 네 삶의 본질을 찾고자 하고 있다. 그리고 그림 속에 감춰진 느린 곡선의 의미는 ‘사랑’으로 귀결된다."라고 소개했다.      

김선두 작가는 조선 화단의 거장 오원 장승업의 일대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에서 자문 및 장승업 역을 맡은 최민식의 그림 대역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로, 수묵과 채색, 필선과 색채의 균형을 모색하며 전통 회화의 본질을 파고든 전통 한국화 기법의 대가기도 하지만,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통해 우리나라 현대회화를 이끄는 주요 작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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