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교육지원청, 모산중 신입생 '배방초 임시배치' 확정,번복 불가!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1/16 [16:02]

아산시교육지원청, 모산중 신입생 '배방초 임시배치' 확정,번복 불가!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7/11/16 [16:02]
충청남도아산교육청(교육장 이심훈) 관계자는 16일 오후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모산중 신입생 배방초 임시배치가 확정돼 추진중이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배방초 일부 학부모의 주장처럼 신리초등학교로 배치할 수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거리도 멀고 불가능하다. 배방초로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모산중 공사가 지연된 부분에 대해서는 기자가 "아산시와 모산중 부지 토지주가 모산중 진입로를 놓고 마찰을 빚는 바람에 지연된 것인가?"라고 묻자, 관계자는 "당초 교육지원청과 토지주는 계획도로로 진입로를 하려고 했는데 아산시에서 대체 진입로를 내주게 됐다. 이 부분이 (시와 토지주가) 타협됐다면 공기가 빨라졌을 것"이라고 답했다.

토지주가 원한 계획도로로 진입로를 낼 경우 토지가 도로를 물고 코너각지가 형성될 수 있어 자산가치가 상향될 가능성이 큰 반면에, 대체도로로 진입로를 낼 경우 토지의 계획도로 접면이 개발될 때까지 맹지가 되기 때문에, 토지주가 교육지원청과 합의본 내용이 시에서 뒤집어 지는 바람에 토지구입 과정에서 상당 기간 지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배방초 학부모 중 2백여 명은 지난 1일 가칭 모산중 '배방초 임시배치'설명회에서 반대의사를 하며 퇴장했고, 청와대 홈페이지 "가칭 모산중학교 배방초등학교 임시배치반대!!도와주세요!!"라는 청원에 오늘 16일 16시 현재 335명이 참여한 상태이다.

절대 불가하다는 배방초 학부모들의 피해예방을 하고자 하는 모정과, 모산중 신입생의 경우 교육지원청에서 
결정하는대로 따를 수 밖에 없는 처지인데,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중1신입생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것은 과하다."라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는 양상이다.

교육지원청에서 모산중 신입생을 배방초에 배치하는 것을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면, 학부모의 불안이 현실화 되지 않도록 슬기롭게 불안감을 상쇄시킬 카드를 준비하고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침묵하고 있는 배방지역의 국회의원, 당협 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및 정치인과 사회단체인들은 지역 학부모 수백명이 불안해하고 있는 이 사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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