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교육청 아산시 모산중 준공 지연→배방초 임시 수용 설명회↔학부모 반발로 파행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1/02 [00:40]

충남 아산교육청 아산시 모산중 준공 지연→배방초 임시 수용 설명회↔학부모 반발로 파행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7/11/02 [00:40]
▲ 1일 오후 8시경 충남 아산시 배방초등학교에서  개최된 모산중학교 준공 연기로 인한 배방초 수용 관련 학부모 설명회 도중 배방초 학부모들이  "모산중,배방초 수용 절대 불가"를  외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자리를 뜨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아산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이하 지원청)에서 주관한 '(가칭)모산중 개교 지연 대책' 관련 배방초등학교 학부모설명회가 11월 1일 오후 7시경 배방초 대강당(체육관)에서 열렸다가 배방초 학부모들의 반발로 8시경 중도에 파행으로 끝났다.

지원청은 "모산중학교 개교가 지연되어 부득이 배방초 유휴 건물에 임시로 수개월간 모산중 신입생 교실로 사용코저 한다."는 확정안을 배방초 학부모들에게 설명하였으나, 배방초 학부모 2백여 명은 "절대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견지하며 지원청 관계자의 설명을 듣다가 항의 끝에 모두 퇴장하여 설명회가 무산됐다.

지원청은 "모산중학교 개교 지연으로 배방초 유휴건물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라며 양해를 구하려 하였으나, 배방초 학부모 2백여 명은 "모산중 1학년과 배방초 재학생 사이 문제가 생길 경우 누가 어떻게 책임지나요?", 중학생과 초등생을 한 곳에 모아 놓다니 고학년 엄마로서 안해도 될 걱정을 하게 만드시네요!",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입니다. 아이들의 안전대비는 철저히 준비하시겠죠?"라는 등의 반대 주장을 분명히 했다.
▲ 배방초 학부모들이 모산중 신입생 수용불가 주장이 담긴 피켓을 들고 설명회장에 참석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이날 설명회에는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윤지상 충남도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심상복 자유한국당 의원, 바른정당 김길년 아산시을 위원장이 참석해 지역구 민심에 귀를 기울였다.

▲ 윤지상 충남도의원, 심상복 아산시의원, 김길년 바른정당 아산위원장이 설명회에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학부모 송영철 씨가 교육지원청의 일방적 결정에 분통을 터뜨리며 모산중 학생들이 배방초에 들어오는 것은 안된다며 항의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한편, 이날 오후 3시 아산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기승 교육위원장 주최 '4차산업혁명 관련 직업교육 토론회'에는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이명수 국회의원, 장기승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허승욱 정무부지사, 박상돈 전 국회의원, 이교식 아산시정발전연구원장, 박경귀 아산을바꾸는사람들 대표, 아산시의회 이기애·현인배 시의원, 이심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아산지역 교육관계자 및 유력인사들이 2백여 명 참석했었는데, 이들은 모산중학교 개교 지연과 관련한 배방초등학교 수용 관련 학부모의 반대와 관련한 지원청 설명회에는 참석치 않아 대조를 이뤘다.
▲ 아산교육지원청 맞춤형 진로교육 의정토론회에는 2백여 명의 충남 아산지역 교육 관계자 및 정치인 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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