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김용목 칼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어떻게 되고 있을까?
공무원 유급병가 60일, 사회복지종사자 유급병가 0일?
기사입력: 2017/09/16 [05:34]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김용목 목사/실로암사람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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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TF팀 구성이 가시화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은 지난 5월, 처우개선연대회의와 약속한 TF팀 구성이 4개월 만이다.
당초에는 "6월부터 9월까지 광주광역시는 처우개선 3년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되어있다.
 
▲ 사회복지사들의 광주광역시청 앞 꽃다발 전달을 위해 모였다/김용목 (실로암 대표) 카카오스토리 캡처     © 박강호 기자

9월 14일, 광주광역시청 사회복지과와 TF 구성을 위한 사전모임을 가졌다.
그동안 추경예산 처리와 인사이동 등 여러 이유로 미루어져 왔다.
사회복지과장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했다.
몇 가지 처우개선 논의과정에 느꼈던 것들을 말했다.
 
-행정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
종사자 현황이나 예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있어야 오해 없이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
 
-예산이 부족하다고 해서 인건비를 줄이지 마라.
다른 사업을 해야 하기에 인건비를 줄이는 것은 가장 안 좋은 예이다.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공무원 유급병가 60일, 사회복지종사자 유급병가 0일?
사회복지종사자는 사람답게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자존심이 상한다.
 
-조례에 근거한 3개년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그동안 논의한 결과를 존중하고, 당장 실현하기 어려운 과제라도 반드시 장기적인 로드맵에 포함되어야 한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목표다.
복지부 관련 시설 가운데 거주시설, 이용시설의 차이가 없어야 한다.
복지부 시설과 여성부 시설의 차이가 없어야 한다.
단계적인 과정이 필요하더라도 목표는 하나다. 
 
조만간 처우개선을 위한 TF가 구성되어 내년 본예산부터 반영되어야 한다.
민간에서는 벌써 몇 달째 몸풀기만 하고 있다.
광주시청의 발 빠른 대응을 기대한다.
제발~~

글쓴이: 김용목 목사/실로암사람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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