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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2차 경선당선자 17명 발표, 정청래 신기남 등 공천
기사입력: 2012/03/11 [04:39]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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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10일 2차 경선실시 결과 17명의 당선자를 확정 발표했다.
 
2차 경선에서 현역 의원 5명 중 2명이 탈락하면서 경선을 통한 물갈이가 시작됐다.
탈락자는 2명 모두 여성(김유정, 김진애 의원) 이었다.
 
국민경선을 통한 첫 물갈이로 향후에도 물갈이가 나올 전망이다. 이번 2차경선 결과는 비례대표로 입성한 의원들은 몰룬 신인들이 조직력이 강한 전.현직 의원들에게 밀리며 신진들의 진입이 쉽지 않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차 경선 탈락자는 18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김진애(마포갑) 김유정(마포을) 의원이다.
 
두 여성 의원은 현역 프리미엄과 여성 가산점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조직의 벽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마포을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47.45%를 득표하며 정명수 전 연세대 총학생회장(36.52%)과 김유정 의원(17.64%. 여성가산 반영)을 압도적으로 물리치고 당선됐다.
 
마포갑에서는 노웅래 전 의원(65.79%)과 김진애 의원(37.64%, 여성가산 반영)를 더블스코어에 가깝게 제쳤다.
 
이번 2차 경선에서는 전ㆍ현직 지역구 의원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두 여성 현역의원들을 이긴 정청래, 노웅래 전 의원을 비롯해 신기남(서울 강서갑), 유기홍(관악갑), 이계안(동작을) 전 의원 등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19대 국회 입성을 바라보게 됐다.
 
이석현(경기 안양동안갑)ㆍ우제창(경기 용인갑)ㆍ김우남(제주 제주을) 의원 등 지역구가 있는 현역의원 3명은 각각 65.32%, 73.70%, 63.76%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선에서 이겼다.
 
대표적인 친노(친노무현) 인사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양정철(서울 중랑을) 노무현대통령 홍보기획비서관과 윤승용(경기 용인을) 노무현대통령 대변인은 경선에서 패배했지만, 박남춘(인천 남동갑) 노무현대통령 인사수석은 승리를 거뒀다.
 
이밖에 당직자 출신인 오일용(경기 화성갑) 전 민주당 인권법률국장은 경선에서 이겼다.
 
2차 경선에서도 모바일 투표가 현장 투표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대다수 선거인단이 모바일 투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차 경선은 서울 강남을, 전북 전주완산을 등 20개 지역에서 10~11일 모바일 투표와 12일 현장투표를 거쳐 실시되며 경선결과는 12일 발표된다.
 
 
<다음은 2차 경선 당선자 명단 : 17명>
 
◇서울(7명)
▲용산구= 조순용(61) 前 청와대 정무수석
▲중랑을= 박홍근(43) 現 반값등록금국민본부 공동대표
▲마포갑= 노웅래(55) 前 국회의원
▲마포을= 정청래(47) 前 국회의원
▲강서갑= 신기남(60) 現 국회의원
▲동작을= 이계안(60) 前 국회의원
▲관악갑= 유기홍(54) 前 국회의원
◇인천(1명)
▲남동갑= 박남춘(54) 前 노무현대통령 인사수석
◇경기(6명)
▲안양동안갑= 이석현(61) 現 국회의원
▲화성갑= 오일용(45) 現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용인갑= 우제창(49) 現 국회의원
▲용인을= 김민기(46) 現 용인시의회 민주당대표의원
▲김포시= 김창집(52) 前 민주당 김포시 지역위원장
▲평택을= 오세호(47) 現 도의회 평택항발전특위위원장
◇충남(2명)
▲천안을= 박완주(46) 現 천안을 지역위원장
▲부여·청양군= 박정현(48) 前 안희정 충남도지사 정책특보
◇제주(1명)
▲제주을= 김우남(57) 現 국회의원
 
 
 
 
 
 

 
 

 
<강봉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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