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민주당 인천시당, "유정복 시장 밀실인사 당장 중단해야"
기사입력: 2017/07/18 [15:05]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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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인천관광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문화재단 등 잇따른 불명예퇴진과 채용 구설,화무십일홍 외면한 정실인사의 비극적 결말, 유정복 시장 밀실인사 당장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사규정위반과 직무유기 의혹으로 감사원으로부터 문책 요구를 받은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결국 사퇴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불명예 퇴진에 이은 잇따른 인사 참사다."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또 최근에는 절차를 무시하고 1·2급 임원 채용을 강행하려는 인천문화재단도 문화예술계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사장도 시민들로부터 감사청구와 검찰고발을 당했다."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인사 비극의 정점에는 밀실인사와 측근인사로 일관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있다. 표면적으로는 각 단체장들의 개인적 잘못처럼 보이지만, 이들 단체장의 임명에 최종결정권을 가진 인천시장에게 최종적인 책임이 있을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이들 단체장의 무능과 잘못은 유정복 시장의 지휘나 비호 없이 독자적으로 이뤄졌다 보기 어렵다는 것이 시민들의 평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박근혜 정권은 블랙리스트를 통해 정권에 우호적이지 않은 인사와 단체를 철저히 배제하고 차별했다. 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받아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도 화이트리스트에 오른 측근에 대한 주요 기관 요직 알박기는 계속되었다."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인천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 인사 농단의 양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를 통한 편중인사로 인한 비극적 결말이 정권말기적 현상으로 봇물터지듯 드러나고 있다. 이제 더 이상의 정실인사나 보은인사는 안 된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정체제를 강화하려는 우를 범한다면, 더 이상 시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유정복 시장은 ‘화무십일홍’의 진리를 다시 한 번 돌아보길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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