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춘천시 어린이집 현원 '정원 70.6%'불과,45억 도청 제2직장어린이집 추가설립 철회 촉구
강추비대위, "지역사회 보육여건 고려하지 못한 이기적 행태“
기사입력: 2017/06/24 [17:25]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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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대책위원회는 45억을 들여 도청 제2직장어린이집을 추가 설립하는 것에 대해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다.     © 우리들뉴스


강원도청 제2직장어린이집 추가설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춘천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라은희),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장 홍순옥), 춘천시 어린이집 학부모 등, 이하 강추비대위)는 23일 강원도청 제2직장어린이집 추가 설립계획전면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강추비대위는 "춘천시 실정은 강원도청을 비롯 경찰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직장어린이집이 늘어나고 있다"며 "춘천시의 어린이집 인가 제한에도 불구하고 강원도청이 보이고 있는 행태는 보육시설의 불균형을 조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강원도청이 현재 99명 정원의 제1도청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45억의 막대한 예산" 집행으로 150명 정원의 제2도청 직장어린이집을 추가 설립계획 하는 것은 "지역사회 보육여건을 고려하지 않은이기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원도 민생을 살펴야 하는 강원도청이 제2직장어린이집 설립은"도청직원의 자녀에 대한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편중된 정책이다"며 "이는 춘천시의 일반 자녀들과 차별대우로 인하여 시민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다"고 반박했다.

 

한편, 2017년 전국도청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경기도청, 전북도청을 포함 9개 기관에서 1개 시설만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는 2017년 현재 245개의 국공립, 민간, 가정 등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급격한 인구감소로 총 7,575명 정원 5,352명의 부족한 현원(70.6%)등록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강추비대위는 강원도청 제2직장어린이집 추가설립 반대를 위한 차량현수막 시위를 시작으로 설립 계획 철회요구가 무산 될 경우 어린이집 학부모 등을 통한 설립반대 서명운동과 집회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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