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
안희정 지사 '가뭄대책 지원요청'에 이낙연 총리 '적극 검토' 화답
충남도, 가뭄 중장기 대책 9002억 지원 요청
기사입력: 2017/06/18 [13:32]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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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지사가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보령댐을 방문해 가뭄대책을 모색했다.     © 우리들뉴스


 “수계 연결·해수담수화 조기 추진을”

- 안희정 지사, ‘보령댐 방문’ 이낙연 총리 만나 “적극 지원” 요청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도내 간척지 담수호 간 연결과 해수담수화 등 가뭄 대응 사업 조기 추진을 정부에 재차 요청하고 나섰다.

 

  안 지사는 18일 보령댐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아산호와 당진 삽교호, 대호호, 서산 성암저수지, 간월호를 조속히 연결해 농업용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수계 연결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 대호호 물이 급격히 줄어들며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해수담수화 시설로 공업용수를 항구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며 대산단지 해수담수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통과를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총리는 가뭄 극복을 위한 각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이낙연 총리가 안희정 지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우리들뉴스

 

  한편 이 총리는 보령댐 상황 및 가뭄 피해 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날 충남을 찾았으며, 도는 이 총리에게 가뭄 해소를 위한 5개 분야 9개 장기 대책 사업 9,002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예타를 통과한 충남 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2321억 원)에 대해서는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수담수화 사업은 3개 지구 4,477억 원으로, 대산단지 해수담수화 사업(2,200억 원)은 조기 예타 마무리 및 사업 추진을, 금강 북부권 및 태안 해수담수화 2개 사업(2,277억 원)은 올해 ‘해수담수화 마스터 플랜’ 반영을 건의했다.

 

▲ 이낙연 총리가 안히정 지사와 함께 보령댐을 방문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도는 이와 함께 △예산 정수장 개량 사업 345억 원 △보령 창동 정수장 개량 사업 238억 원 △지방 상수도 긴급 가뭄 대책 사업 342억 원 △서산 대교천 대체상수원 개발 사업 390억 원 △성환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 사업 59억 원 등은 올해 사업비 반영 및 지원을 당부했다.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 연결 사업 830억 원에 대해서는 국가사업 반영 및 조기 추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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