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
이명수 도지사-이교식 시장/국회의원 선거 투톱 출격 가능성 대두
기사입력: 2017/06/17 [09:20]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왼쪽부터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이교식 원장     © 우리들뉴스

  금산군수-충남도 부지사를 호평속에 역임한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아산갑)과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이 중학교/대학교 동문이고, 행정 공직 경험, 정치인 등 닮은꼴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년 선거에서 이명수 도지사-이교식 아산시장 또는 아산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런닝메이트가 실현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부터 현 20대까지 내리 3선을 하고 있으며, 작년 20대 총선에서 55.1%를 득표하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행정학 박사, 행정고시 합격, 금산군수,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하는 등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에서 행정에 관한한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3선이라는 국회 경험이 도백에 오른다면 도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명수 의원의 당내 경쟁 후보군으로는 정진석 의원과 홍문표 의원이 거론되지만, 이 의원이 행정경험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홍 의원은 나이가 많은 점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정 의원은 오랜 원외 생활을 하다가 원내에 재진입한 지 2년만에 뱃지를 던지고 출마하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정의원의 경우 부여청양이 공주와 통합되며 얻은 기회를 내던질 경우 지역활동이 짧아 당선된다는 보장도 없는데다가 공주부여청양이 이완구 전 총리 차지가 되면 돌아갈 곳 마저 잃는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앙정치무대에서 잘 역할을 하고 있는데 굳이 모험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은 국정원에서 산업발전과 남북교류 등 30년간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아산시 발전의 승부사가 되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지 8년째다. 2009년 1급 관리관에서 퇴직한 후  아산시정연구원을 설립하고, 2010년 아산시장에 무소속으로 도전해 7.7%, 2014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42.7%로 아쉬운 낙선을 했다. 상대방 후보인 복기왕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서 재선에 도전하는 프리미엄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교식 원장의 득표는 상당한 수치이다. 복 시장이 52.1%로 이 원장과는 9.4%차이가 났었다.

 

복시장이 시장 3선에 도전하지 않고 도지사에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만큼, 민주당에서 유력한 인지도의 후보가 나서지 않으면, 이교식 원장도 삼세번인 내년 지방선거에 기대해볼만 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명수 의원이 자유한국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된다고 가정할 때, 아산시갑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져야 하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어 이교식 원장은 시장출마와 총선출마라는 두 가지 떡을 갖고 즐거운 고민을 할 가능성도 있다.

 

중학교는 이교식 원장이 선배이고, 대학교는 이명수 의원이 선배였고, 근무처는 다르지만 공직에서 오랫동안 노력한 인연, 중학교부터 시작된 인연이 아산시와 충남도 발전을 위해 행정과 정치 파트너로 거듭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고
ⓒ 우리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