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
아산문화재단 실무자,12억 축제 결과보고 전날 돌연 사퇴
기사입력: 2017/06/14 [08:55]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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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문화재단은 지난 8일 오후2시 2017축제위원회2차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고 이날은 성웅 이순신 축제 결과보고가 회의 안건으로 되어 있어 12억 행사비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실무자인 S사무국장(문화예술팀장)이 전날 돌연 사직해 의구심이 일고 있다.

 

재단측은 "S사무국장의 사직은 개인적 사정이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 언론인과 지역 시민들의 반응이다.

 

▲7일자로 사직한 실무자의 이름이  14일 오전 9시 현재 버젓이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다.     © 우리들뉴스

 12억이라는 거액의 행사비가 계획됐던 이순신 축제의 실무자가 결과보고 전날 사직함으로써 결산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개인적 사정이 불가피하여 사직하는 경우에도 결과보고는 하고 사직했어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냐는 것.

 

2017 제56회 아산성웅이순신 축제는 지난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양온천양 광장 및 시내일원에서 '이순신의 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예산 12억 중 10억 4856만2905원을 지출하고 1억 5143만 7095원이 잔액으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예정됐던 회의는 참석하기로 했던 위원(위원장 복기왕 외20명)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성원이 되지 않아 회의가 무산됐다.

▲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결산 및 평가보고서 발췌    © 우리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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