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지상욱 대표 출마,"바른정당,개혁정당으로"
기사입력: 2017/06/13 [22:25]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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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욱 국회의원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정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심은하의 남편이라는 닉네임에서 벗어나 정치인 지상욱으로 당당히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지상욱 국회의원이 13일 바른정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상욱 당 대표 출마자는 "첫째, 기존 선수, 서열을 파괴하고 꿈과 열정, 능력을 갖춘 파격적인 당직인선을 하겠다. 둘째, 시대와 소통하는 개혁정책으로 승부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셋째, 무엇보다도 미래세대인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수평적 정당정치 제도를 실현하겠다. 네티즌, 20~30대 청년들과 호흡하는 소셜미디어 정당을 만들겠다. 바른보수 아카데미를 건립해서 당내에서부터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상욱 당 대표 출마자는 "저 지상욱은 기성정치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초선의 입장에서 바른정당을 뒤집고 국회를 뒤집고 대한민국 정치를 확 뒤집겠습니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새누리당 대변인·원내부대표를 역임한 지상욱 당 대표 출마자는, 이회창 전 총재를 함께 모신 인연이 있는 유승민 후보의 당선을 위해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겨 대선기간 내내 유 후보와 함께 전국을 누비고 다녔었다.

 

지난 대선 토론회에서 유승민 후보가, 이순신 장군이 12척을 이끌고 왜군을 물리친 것처럼 고군분투(孤軍奮鬪)하는 모습에 감동한 개혁을 꿈꾸는 보수지지자와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젊은 지지자들이 대거 입당을 한 바 있어, 그 연장선에서 지상욱 당대표출마자가 초선 국회의원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당 대표가 되는 파란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상욱 바른정당 대표 출마 선언문>

 

“바른정당을 뒤집고 국회를 뒤집고 대한민국 정치를 확 뒤집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지상욱은 지난 대선에서 확인된 국민적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바른정당의 당 대표경선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저는 힘과 배경이 없어서 억울한 일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없는 세상,

형편이 나은 분들이 어려운 분들에게 예의를 갖추는 세상,

법은 누구에게나 하나의 잣대로 엄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제가 꿈꾸는 이상과 바른정당이 추구하는 정치목표는 너무도 같습니다. 

제가 신명을 다해 지난 대선에 임했던 이유입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지난 겨울,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침몰하는 보수정당의 모습을 똑똑히 지켜보았습니다.

 

우리는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여의도가 아닌, 

전국의 현장에서, 국민속에서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동시에 새로운 개혁보수를 이루기 위해 출마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처절한 싸움을 통하여 새로운 희망의 싹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바른정당이 내 자신을 비우는 개혁을 통해 

저와 여러분이 꿈꾸었던 정의롭고, 따뜻하고, 당당한 보수로 

거듭나라는 국민의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시절의 구태한 관성으로 인하여, 

그 희망은 서서히 꺼져가고, 국민들은 우리 보수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후퇴할 수 없습니다. 전진해야 합니다. 

그 전진을 위한 첫 발은 잘못된 과거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고, 

미래를 위한 창조적 파괴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번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는 바른정당이 1월 24일 창당한 이후 당헌·당규에 따라 치러지는 공식적인 첫 번째 선거로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되면 모든 것이 새로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저 지상욱은 기성정치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초선의 입장에서 바른정당을 뒤집고 국회를 뒤집고 대한민국 정치를 확 뒤집겠습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이런 정당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첫째, 소수에 집중된 정치권력을 과감히 청산하고, 바른정당 20명의 현역 국회의원, 135명의 원외당협위원장, 80명의 바른정당 사무처 당직자, 180명의 국회의원 보좌진, 68,000명의 당원들과 함께 국민을 모시고 열린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당대표 선거부터 모든 정치, 정책현안에 대한 의사결정을 당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기존 선수, 서열을 파괴하고 꿈과 열정, 능력을 갖춘 파격적인 당직인선을 하겠습니다.

 

둘째, 국민을 편가르고 이에 안주하는 낡은 정치행태를 과감히 청산하고, 시대와 소통하는 개혁정책으로 승부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보여드렸듯이 정부 여당에 지적할 것은 분명하게 지적하고 양극화, 불평등, 불공정을 해소하는 정부정책에는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셋째, 무엇보다도 미래세대인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수평적 정당정치 제도를 실현하겠습니다. 네티즌, 20~30대 청년들과 호흡하는 소셜미디어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바른보수 아카데미를 건립해서 당내에서부터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에 선출되는 당 지도부에게는 

개혁보수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꺼뜨리면 안 된다는 

막중한 시대적 소명과 책임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나라가 제가 꿈꾸는 나라입니다.

 

바른정당의 성공이 저와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성공이자 국민여러분들이 기대하는 바입니다.

 

모든분들의 간절한 염원을 받들어 

반드시 바른정당을 대한민국 정당사에 길이 남는 개혁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이 간절한 바램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저 지상욱과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년 6월 13일

 

바른정당 국회의원 지 상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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