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파워 리더 인터뷰] 최재백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최재백 위원장,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하여 최선 다할 터"
기사입력: 2017/03/28 [11:13]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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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인연대는 2017년 특별기획으로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리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각 계 각 층의 인물을 조명합니다. 인터뷰는 딱딱하고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편하게 허심탄회한 대화를 갖기 위해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을 선정해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1회 리더 인터뷰는 경기도의회에서 1260만 도민의 교육을 위해 애쓰는 최재백 교육위원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최재백 교육위원장과 박미정 교수가 시흥시 월곶 포구를 배경으로 한 컷.    © 우리들뉴스

 

최재백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인터뷰

 

인터뷰이: 최재백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인터뷰어: 박미정 우송대학교 뷰티디자인 경영학과 초빙교수/사단법인 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 회장

 

◇박미정 교수(이하 박): 반갑습니다. 최재백 위원장님, 명함 사진보다 지금 헤어스타일이 더 멋지세요. 넥타이는 명함 사진에 있는 게 더 어울리구요. 제가 이미지 컨설팅도 경력이 있거든요.

 

◆최재백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이하 최): 반갑습니다. 박미정 교수님. 전문가의 말을 들으니 신뢰가 가고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우송대학교 뷰티디자인경영학교 초빙교수시네요. 뷰티디자인 경영이란 무엇인가요?

 

◇박: 뷰티디자인은 뷰티의 총체적인 것을 뜻하는 것으로 헤어,메이크업, 네일, 피부, 패션의 전반적인것들을 배우며 더불어 경영의 포괄적인 이론을 함께 배워 비즈니스와 창의적인 발상에 근거한 창업아이템 등... 이론과 실제를 함께 배우는 것을 말합니다.

사단법인 페이스페인팅협회 회장도 하고 있어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거리퍼레이드도 함께 했습니다. (사진을 보여준다). 제가 안양예고 연기과를 나와서 연기에 관심을 갖다가 뷰티디자인쪽으로 방향을 선회했어요. 너무 재밌고 좋았거든요. 안양예고 총동문회장도 맡아서 동문들과 소통하고 있고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 지 고민도 동문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 210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페이스 & 바디페인팅 거리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공개된 장소라 일부 옷과 가리개를 착용했다.    © 사단법인아시아 페이스페인팅협회 박미정 회장 제공

 

◆최: 아~ 알죠.저희 지역구 시흥 바로 옆이 부천이잖아요. 부천영화제 잘 알죠.  저희 시흥에서도 페이스페인팅, 바디페인팅 같은 문화 축제를 하면 시민들과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또 진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거구요. 안양예고 동문회장이시군요. 바쁘시네요. 학교에서 교수도 하시고, 페이스페인팅 회장도 하시고, 안양예고 동문회장도 하시고요. 시흥시에 페인팅 페스티벌이 개최돼서 주민들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고 시흥시가 더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박: 자나깨나 지역구 발전과 주민 행복만 생각하시나봐요. (웃음)

◆최: 그런가요?(웃음)

 

◇박: 우선 위원장님께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과정을 듣고 싶어요.

어떤일을 하시다가 정치에 들어오셨나요?

◆최: 공무원 퇴직을 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일을 찾다가 정치를 통해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특별히 뭘 잘 하는게 없어요. 그래도 혼자만 잘 먹고 잘 사는 길은 인생이 외롭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야죠.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1월 30일 시흥시 소재 사단법인 참사랑참생명(대표:김제언)을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우리들뉴스

 

◇박: 잘 하는게 없는데 어떻게 재선을 하시고 1260만 경기도민의 교육위원장을 하시겠어요? 엄살이신거 같네요. 

◆최: 공무원 하기전에는 군대에서 동기가 공무원을 하다가 온 친구였어요. 그런데 친구는 체질에 안 맞아서 공무원에 복귀하지 않고 다른일을 한다고 하더니, 정말로 제대후에 건설 사업을 하더라구요.

저에게 투자를 해주고 건설경영을 익히고 독립하라고 조언을 해줘서 고맙긴 한데, 친구에게 돈을 벌어서 어떻게 쓰는지, 사회에 기부나 환원을 하는 지 물었더니, 가족만 잘 먹고 잘 쓴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걸 거절하고, 공무원으로 쭉 근무하다가 정년퇴직을 했어요. 큰 돈은 공무원이 못 벌지만 남에게 조금이라고 나눔을 할 수 있는게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박: 후회는 안 하세요? 사업하셔서 재벌이 되셨을 수도...

◆최: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공무원을 국장까지 하고 정년퇴직한 후 사회에 봉사할 일을 찾다가 정치를 하고 싶어서 조정식 국회의원을 찾아갔고 이후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 의원이 됐습니다.열심히 하다보니 재선이 됐고 교육위원장이라는 중책도 맡게 됐습니다.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은 교육위원회 9명으로 구성된 행감1반과 함께 2016년 11월 3일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에서 외국어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이틀째 감사를 진행하였다.     © 우리들뉴스

 

◇박: 교육위원회는 무슨 일을 하는건가요? 

◆최: 한마디로‘백년지대계 경기교육’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교육위원회는 위원장인 저를 포함해서 위원 18분까지 모두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원회의 소관 부서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연구원입니다.

경기도교육청 산하에 3천개의 유치,특수,초중고 학교가 있습니다.

지원도 하고 감사도 합니다. 교육위원회는 경기도청의 도정을 포함한 경기도교육의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살펴보고 지원하고 때로는 견제도 하는 역할입니다. 

 

◇박: 교육위원장으로서 위원회를 이끄는 방향을 말씀해주세요.

◆최: 교육은 한 사람이 삶의 지도에서 중요한 나침반의 역할을 하며 동시에 인재양성을 통한 강건한 국가 건설을 가능케 합니다. 도민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경기교육이 우리 사회 미래 동량을 잘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성급한 결과에 급급하기보다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미래의 경기교육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넣겠습니다.

집행부인 경기도교육청과는 경기교육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필요한 경우 상호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더불어 교육청의 좋은 정책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도민여러분의 교육적 필요와 교육복지를 해결하기 위해 정당과 이념을 초월하여 미래 사회 창의적 인재들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성공적인 ‘백년지대계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2016년 8월 23일 경기도교육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받고 교육청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 우리들뉴스

 

◇박: 지역구인 시흥 주민들과 경기도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을 전해주세요.

최: 저는 공직생활을 시흥에서 오랫동안 해오며 주민들과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퇴직후에는 정치에 뛰어 들어 주민들과 시흥시를 위해서 우리 도민을 위해서, 경기도의회에서 교육 백년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의 가장 긴 시간을, 배우고 나누고 바쳐온 시흥시와 주민, 그리고 경기도민의 교육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기획: 한국언론인연대 

인터뷰이: 최재백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인터뷰어: 박미정 우송대학교 뷰티디자인 경영학과 초빙교수/페이스페인팅협회 회장

사진/기사: 박상진 우리들뉴스 기자/한국언론인연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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