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출신 천안을 이정만, "박완주, 선거사무실 불법입주 논란 입장 밝혀라"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3/22 [10:45]

검사 출신 천안을 이정만, "박완주, 선거사무실 불법입주 논란 입장 밝혀라"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0/03/22 [10:45]

 

▲ 미래통합당 천안을 이정만 후보/ 전 검찰청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 이정만 페이스북

 

검사 출신 변호사인 천안의 국회의원 후보가 경쟁 후보의 불법 논란에 해명을 촉구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을 역임한 검사 출신 미래통합당 천안을 이정만 후보가 불법 입주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후보 선거사무실 관련, “박완주 후보는 지역 언론사가 보도한 지식산업센터 선거사무실 입주와 관련한 입장을 밝혀 줄 것"을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요구했다.

 

또한 이정만 후보는 "천안시가 이와 관련하여 변호사의 자문을 받는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되기 이전이라도 (박완주 후보가) 국회의원에 입후보한 후보로서 이 부분에 대한 자신(박완주 후보)의 입장을 천안시민들이 선거가 시작되기 전에 알 수 있도록 명백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지역 언론 [충청타임즈 (2020.3.19) 박완주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불법 입주 `말썽']에서 박완주 후보의 선거사무실과 관련하여 선거사무소가 들어선 건물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혜택을 받고 지어진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로서 공장 등 산업시설 외의 입주 가능 시설을 '입주업체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입주 자격을 규정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8조 5의 1항 3호 등에 위반된다고 보도했다. 

 

이정만 후보는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박완주 후보 보좌관은 “선거사무소의 입주가 불법인지 몰랐느냐?”는 언론사의 질문에 “관할 관청인 천안시에 위법 여부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있다. 추후에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겠다.”고 밝혔는데, "제20대 국회에서 지식산업센터 담당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완주 후보자와 그 보좌관은 이를 몰랐다는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정만 후보는 "더욱이 선거사무실 뿐 아니라 2018년 4월부터 국회의원 사무실까지 입주해 있었다.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박완주 후보는 천안시민에게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이 부분이 잘 못 되었다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정만 후보는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출마한 후보자가 법을 무시한다면 이런 사람이 만든 법을 누가 지킬 것인가? 사무실 논란과 관련하여 즉시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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