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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가짜뉴스'와 전쟁 선포, 허위기사 기자 2명 명예훼손 손배소 제기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15:05]

곽상욱 오산시장 '가짜뉴스'와 전쟁 선포, 허위기사 기자 2명 명예훼손 손배소 제기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9/19 [15:05]

 

▲     © 민주당 가짜뉴스 신고센터 캡처

 

곽상욱 오산시장이 마침내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지역 인터넷신문 K사 J기자와 온라인뉴스사이트 C사 경인취재본부 C기자 및 C사 경인취재본부를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9월 19일 수원지방법원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소장에서 이들이 각각 ‘곽상욱 오산시장 서초동에 이어 고성 나이트클럽으로’(9월 10일 K사 J기자), ‘불륜설의 곽상욱 오산시장 이번에는 골프 및 향응 접대 의혹’(9월 10일 C사 C기자)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인과 함께 이틀간 휴가를 다녀온 사실을 마치 골프와 향응 접대를 받고 불륜을 저지른 것처럼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왜곡해 보도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곽 시장은 해당 기사에 언급된 여름 휴가 중 오산시체육회 간부들과 휴가지에서 골프와 식사를 하면서 비용은 정상적으로 나누어 함께 분담했고 일체의 향응 접대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사에서 숙소를 예약해 파트너와 따로 나갔다거나 상대여성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는 등 마치 자신이 특정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것을 연상하도록 표현하였으나,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악의적 보도이며 당일 오산시체육회 부회장(男)과 같은 숙소에서 같은 방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해당 기자들이 자신의 명예에 엄청난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악의적 기사를 쓰면서 당사자에 최소한의 확인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기사에 ‘~라 한다’,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는 식의 면피성 표현으로 교묘하게 책임을 회피하면서 사실을 왜곡하는 전형적인 가짜뉴스 보도 방식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해당 기자들은 최소한의 본인 확인 과정도 거치지 않고 단순히 휴가를 다녀온 것을 불법 향응을 받고 불륜을 저지른 것처럼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라면서 “이런 행태를 근절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오산시 행정 뿐 아니라 오산 시민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가짜뉴스 신고 제보를 받고 있으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9일 취임식에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의도된 거짓정보와 극단적 혐오표현 등은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상황이다."라며 "미디어 공공성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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