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충남도당, 민주당 홍성표 아산시의원 키우기 '무리수'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7/22 [23:15]

한국당 충남도당, 민주당 홍성표 아산시의원 키우기 '무리수'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7/22 [23:15]

 

▲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창수)은 22일 오전 "홍성표 민주당 아산시의원은 적반하장하지 말고 자중자애하라!"라는 성명을 보도자료로 70여 언론에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홍성표 민주당 아산시의원이 자전거 위탁업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수년간 역임했다" 라는 것.

 

홍성표 의원은 22일 오후 우리들뉴스와의 통화에서 "장애인과 노인 등 고용창출을 하는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어 직함을 갖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한푼도 받은 적이 없는 무급 봉사직이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만일, 홍성표 의원이 사외이사(감사)로 재직하며 급여 또는 수당을 받았다면, 현직 시의원으로서 겹치는 부분이 수 개월 되므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무급 이사의 경우 겸직으로도 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자중자애 [自重自愛]는 '말이나 행동, 몸가짐을 삼가 신중하게 함"이라고 한다.

 

아무리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고 하여 정부여당과 각을 크게 세우고 있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은 아무거나 끼워 팔지 말고 핀트를 잘 맞춰 품격을 잃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사외이사 및 감사를 했다고 하면 연간 수천만원을 받는 곳도 있기에 시민들은, 홍성표 의원이 시의원이 의회 재직 중 겸직으로 인한 추가 수익을 취한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홍성표 시의원은 "이 성명과 관련 2개 언론에서 전화를 받았다."라고 밝혀 사실 확인도 없이 무조건 베껴쓰기 하는 행태로 진실이 가짜뉴스로 퍼질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15개 시군 중 한 시의원을 공격함으로써 이른바 민주당 홍성표 아산시의원 키우기 무리수를 두는 것 아닌가 하는 전망도 없지 않은 상황이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성명>


홍성표 민주당 아산시의원은 적반하장하지 말고 자중자애하라!   

이유없는 행동은 없다고 했던가?


자전거 위탁업체 대표 L씨의 해명 보도자료 배포까지 대행하는 무리수로, 각종 물의를 빚은바 있는 홍성표 민주당 아산시의원이 문제의 자전거 위탁업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수년간 역임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해관계가 전무한 억울한 민원인과 시의원의 관계인양 무고함을 토로하던 것이 엊그제인데 어안이 벙벙하고 황당하다.


‘사회적 기업이라 문제될 게 없다’며 되레 큰소리로 맞받아치고 있지만 해당 지방자치단체 시설 등의 관리인이 될 수 없다는 지방자치법과 아산시의회 윤리강령 위반 논란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민원활동이라 포장하며 시치미 뚝 떼다, 함구하던 실체가 드러나자 납작 엎드려 반성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억지스런 변명을 나열하며 버럭 역정을 낸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참으로 편리한 내로남불 잣대에 현기증이 날 지경이다.

 

홍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추문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낱낱이 이실직고해야한다.

어설픈 꼼수로 시민들을 우롱하며 기만하고, 한국당 시의원들의 정당한 의정활동에 사법적 재갈을 물리려는 정략적 행동에 대해서도 백배사죄해야 한다.  


민주당 충남도당과 민주당 아산시의원들은 홍 의원의 법령 위반 여부를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엄중한 윤리적 기준으로 즉각 재단하길 강력하게 촉구한다. 

  

행여 구렁이 담 넘어가듯 뭉개버리려 한다면, 아산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2019.  07. 22(월)

 자유한국당 충청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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