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의 '사랑의일기' 훼손에 해외동포 눈물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6/24 [10:20]

'LH세종'의 '사랑의일기' 훼손에 해외동포 눈물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6/24 [10:20]

지난 22일 토요일 청와대를 방문해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만나고 온 해외동 학부모들 학생들이 지난 23일 일요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로 98 (금남면 집현리 785-94) 사랑의일기연수원 옛터를 방문해 눈물을 터뜨렸다.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이하 인추협)이 3년전 연수원과 학생들의 일기장을 훼손당한 후, 물도 전기도 없는 컨테이너에서 지내왔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울음을 터뜨린 것. 

 

▲ 해외동포 학생과 학부모가 지난 23일 오전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 옛터에서 천광노 작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특히, 몽골과 중국에서 온 해외동포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세종시 조치원의 '이야기 할아버지'로 유명한 천광노 작가(세종인성학당TV, 한국미래인재양성교육원)와의 인터뷰에서,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에게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에 초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지난 20여 년간 학생들이 쓴 120만권의 일기를 보관하다가 몇 만권이 땅에 묻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세종시를 방문한 러시아, 몽골, 중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과 사랑의일기 가족 학생들 20여 명은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해 최교진 교육감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및 문화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세종인석학당TV 스튜디오를 방문해 유튜브로 사랑의일기 가족의 뉴스를 전달하게 될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천광노 작가와 정세용 사랑의일기 세종시지부장은 "곧 사랑의일기TV방송국을 개국해 전세계 사랑의안전일기 학생들의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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