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복기왕 前시장 중증여성장애인 육아수당 10만원 이어 오세현 現시장 출산지원금 200만원 지급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6/19 [11:45]

아산시, 복기왕 前시장 중증여성장애인 육아수당 10만원 이어 오세현 現시장 출산지원금 200만원 지급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6/19 [11:45]

 

▲ 아산시 오세현 현 시장과 복기왕 전 시장(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아산시가 인구 5% 소수인 장애인 가정의 출산과 육아복지혜택을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산시는 복기왕 전 시장 재임시절부터 중증여성장애인 육아보조수당 월10만원을 연1년간 지원한 바 있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재가 중증장애인으로서 취학 전 아동(만0세~5세)과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동일하며, 실제 양육하고 있는 경우에 아동 1인 기준 1회에 한해 월 10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100%시비(市費)로 하고 있다.

 

아산시의 장애인 출산지원 정책은 충남도와 정부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충남도에서는 양승조 지사 취임 후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아기수당을 도입해 출생 후 12개월까지 1년간 월1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아동수당으로 만5세까지 월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오세현 현 시장 취임 후 아산시 집행부(경로장애인과 과장 전병관)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존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를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로 개정해 2019. 1. 1.부터 출생한 신생아부터 100% 시비(市費)로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며 확대했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으로서 신생아와 주민등록을 같이하고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사람에게 지급되며, 신생아 1명마다 2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으로 출산지원금 지원 대상자는 신생아를 출산한 날부터 1년 이내, 중증여성장애인 육아보조수당은 여성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후 지급된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비장애인에 비해 취약계층인 장애인가정의 출산 장려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금 제도를 확대하게 됐다"며 “장애인가정의 신생아 및 산모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병관 과장은 온양3동장 재임 시 전국 지자체에서 복지 모델 벤치마킹 방문을 받으며 전국에 아산의 복지를 알린 바 있다.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유선희 주무관은 19일 오전 우리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산시는 100% 시비로 지난 2013년~2014년 경부터 중증장애인 아동수당 10만원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부터 역시 시비 100%로 장애인 가정 출산 지원금을 200만원 지원한다."라며 "아산시 장애인 인구스는 약15,000명으로 연간 50명의 신생아 출산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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