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에 가고 싶은 출향민의 애타는 마음,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화 벽화로 피어 올라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11:03]

이북에 가고 싶은 출향민의 애타는 마음,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화 벽화로 피어 올라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5/14 [11:03]

 

▲ 신천지자원봉사단이 2백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벽화봉사를 실시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부 제공


서울 영등포역 인근 한 골목 담벼락에는 평화를 염원하는 벽화가 그려졌다.

이북의 고향을 그리워하는 집 주인의 염원을 담아,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부(지부장 곽종렬회원들이 벽화봉사를 진행한 것.

  

벽화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봉사자 약 140명과, 외부 봉사자 약 30(주한 외국인 17, 어린이 11, 참전용사 2)이 참여해, 50미터 길이 담벼락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으로 물들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는 매년 4~5월 도시재생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 낡은 담벼락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고 벽화로 생기를 불어 넣는 작업으로, 전국지부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됐으며, 이밖에도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 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백세만세 핑크보자기 자연아 푸르자 등 6대 사업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근 주민은 벽화를 보고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벽화로 거리가 아주 밝아졌다돈 주고도 이런 구경은 하지 못한다. 우리 집도 꼭 좀 해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 신천지 자원봉사단 영등포 지부 회원들과 주민들이 벽화 봉사를 하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부 제공


담벼락이야기의 벽화에 영등포구의 주민들은 매우 감동을 받았고 다음 순번은 우리 집 담벼락이라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신천지 자원봉사단 영등포지부는 일대 신천지자원봉사단 벽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영등포구 담벼락을 평화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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