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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 "자유한국당은 반(反)역사·반민주 집단임을 스스로 고백했다."

한국당, 5.18 망언 김순례 김진태 당원권 정지 3개월·경고로 면죄부 부여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4/20 [14:20]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 "자유한국당은 반(反)역사·반민주 집단임을 스스로 고백했다."

한국당, 5.18 망언 김순례 김진태 당원권 정지 3개월·경고로 면죄부 부여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4/20 [14:20]

▲ 김순례 의원이 지난 2월27일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34484표를 얻어 조경태, 정미경 후보에 이어 3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 우리들뉴스 D/B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 윤리특별위원회가 김진태 의원과 김순례 의원에게 면죄부를 준 셈이 됐다.

 

5.18 망언 관련 징계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전당대회 후보라는 이유로 두 의원의 징계를 차일 피일 미루던 한국당이 지난 19일 김진태 의원은 경고, 김순례 최고위원은 정직 3개월의 솜방망이 징계를 준 것.

이종명 의원에게 제명 결정을 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처분이다.

 

지난 2월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진태의원과 이종명 의원 및 5.18 역사학회가 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지만원 박사가 발표를 했으며, 이날 김순례 의원과 이종명 의원이 참석하고 김진태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참석자가 누군지 내용이 뭔 지 뻔히 알만한 상황이지만, 김진태 의원은 당 대표 출마 관련 선거운동을 하느라 참석치 않아 '경고'라는 솜방망이 선물을 받은 셈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종명 의원은 제명 처분을 했는데, 김순례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로 징계를 보류했다가 지난 19일 당원권 정지 3개월이라는 면죄부를 주었다.

이종명 의원과 같은 제명 처분을 내렸더라면 최고위원 출마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향후 공정성 시비가 발생할 경우 이종명 의원에게도 제명 미만의 약화된 처분이 주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법적 처벌을 받아 공무원 채용에 응시할 자격이 안되는 수험생에게 "시험을 봐야 하니 처벌을 보류하고 공무원 시험 합격 후 정직 3개월을 주는게 맞는 지 채용을 취소하는게 맞는 지는 삼척동자도 알만한 일이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반(反)역사·반민주 집단임을 스스로 고백했다."라는 논평을 냈다.  이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징계를 한 것인지 ‘안마’를 한 것인지 헷갈릴 지경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종철 대변인은 "악의적 역사 왜곡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부정한 행위에 대해 응당한 결정을 내리 지 못했다. 반(反)역사·반민주 집단임을 스스로 고백했다.국민들의 멍든 가슴에 도리어 더 큰 생채기를 냈다."라며 "민심을 배반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해산함이 마땅하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공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또 다시 걷어찼다."라고 밝혔다.

 

이종철 대변인은 "역시 황교안 대표는 미래로 가자고 하면서 과거로 뒷걸음질 치는 자유한국당을 멈춰세우지 못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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