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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내비게이션이 알려준다

시 소방안전본부, 전국 세 번째 도입…통행 구간 음성안내

우리들뉴스 양용현 광주광역시 본부장 | 기사입력 2019/04/09 [18:27]

광주광역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내비게이션이 알려준다

시 소방안전본부, 전국 세 번째 도입…통행 구간 음성안내

우리들뉴스 양용현 광주광역시 본부장 | 입력 : 2019/04/09 [18:27]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를 통해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 8일 시작된 내비게이션 알림 서비스는 전국에서 서울, 전북에 이어 세 번째로 도입됐다.

 

이번 서비스는 화재·구조 등 재난현장 출동 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통로가 확보되지 못해 재산 및 인명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내비게이션 알림은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맵퍼스의 ‘아틀란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이 나타나면 “전방에 소방차 통행로 구간입니다. 주정차에 주의하십시오”라는 음성 안내로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줘 불법주정차, 장애물 설치 등을 금지하게 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향후 서비스 대상을 다양한 제품의 내비게이션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출동장애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기석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아무리 좋은 장비로 많은 대책을 세우고 훈련을 해도 현장으로 신속하게 가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시민들이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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