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부대 이전지 활용방안 모색

윤봉중 수도권본부장 | 기사입력 2019/03/07 [16:10]

인천시, 군부대 이전지 활용방안 모색

윤봉중 수도권본부장 | 입력 : 2019/03/07 [16:10]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월 7일 「군부대 이전지 활용방안 태스크포스」회의를 인천시청(장미홀)애서 개최하여 군부대(3보급단, 제1113공병단)ㆍ예비군훈련장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1월 31일 인천시와 국방부 간 ‘군부대 재배치 사업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후속으로 신속한 군부대와 예비군훈련장 이전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군부대 이전지 활용방안 태스크포스」 구성ㆍ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태스크포스팀 회의는 인천시 원도심재생조정관(신동명)이 주재하고, 소통협력관, 안보특별보좌관, 관련 8개 부서와 군부대 이전부지가 있는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와 자문기관인 인천도시공사,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신속하게 시민이 원하는 실현 가능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군부대 이전지 활용방안 확정시까지 정기적으로 월 1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태스크포스팀 회의 결과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을 위한 도시공간 확보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속히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여 의견수렴을 하고, 이른 시일 내 태스크포스팀 운영과 별도로 인천시와 국방부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세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군부대와 예비군훈련장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ㆍ체육ㆍ공원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재까지의 군부대와 예비군훈련장 활용방안을 보면, ▲부평구 청천동 제1113공병단 부지는 공공청사(경찰서), 지식산업, 주거시설, 공원, 도로 등으로 지난 2월 도시관리계획〔제1113공병단 지구 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주민 공고 했으며, 이중 전체면적 77.3%를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하여 3차 주민 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고, 올해 상반기 중에 인천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남구 관교동 주안 예비군훈련장은 분수대, 잔디밭, 체력단련장, 자연학습장, 주차장 등 관교근린공원으로 결정되어 올해 5월에 실시계획인가 할 예정이며, 담당 지역인 미추홀구와 태스크포스팀 회의에서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계양구 계산동 계양부평 예비군훈련장은 도시관리계획〔학교(경인여대), 공원〕결정 고시 되어, 2017년 3월 국방부와 경인여대 간 사업승인 및 협의 각서 체결로 계양구 둑실동 계양 동원훈련장으로 통합 배치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에 계양 동원훈련장을 공사 착수하여 2020년 2월 이전 완료할 예정이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회의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많은 시민이 바라는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줄 것과 녹지를 될 수 있는 대로 훼손하지 않도록 보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천시에서는 ‘3보급단 등 부대 통합 재배치를 위한 원도심 활성화 타당성 검토 및 도시관리계획 기본 구상 용역’을 올해 3월에 착수하여 연내에 마무리하고, 지속적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군부대 통합ㆍ재배치는 토지이용 고도화 및 부대 집적화로 부지를 확장하지 않고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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