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제도 폐지..직능별 부회장 제도 도입

정상용 광주 동구청 전문 기자 | 기사입력 2019/02/15 [09:30]

광주광역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제도 폐지..직능별 부회장 제도 도입

정상용 광주 동구청 전문 기자 | 입력 : 2019/02/15 [09:30]

▲ 체육인재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 모습     © 정상용 광주 동구청 전문 기자



   -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여성체육 등 전담 부회장 제도 운영
   - 광주시체육회, 이사회․총회 개최하고 사업계획·회계별 예산(안) 등 의결
   - 올해 광주형 스포츠클럽 운영 등 40개 혁신과제 집중 추진 방침
   - 초․중․고․대학생 17명에게 체육인재장학금도 전달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혁신적인 체육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직능별 전담 부회장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주형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한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4일 오후 체육회관 중회의실과 다목적관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체육회장)을 비롯한 시체육회 집행부 임원과 종목단체회장 등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이사회’ 및 ‘2019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시체육회는 먼저 기존 수석부회장 제도를 전문성과 혁신을 강조한 직능별 전담 부회장 제도로 개선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혁신안은 체육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수석부회장제도의 문제에 따른 폐해를 혁신하자는 이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를 위해 시 체육회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여성체육 등 각 직능별 부회장을 선임해 전 체육 분야를 균형있게 아우르는 체육 행정을 펼치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이후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진정한 화합과 통합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실제 수석부회장 제도는 2018년 경기도에 이어 올해 인천시가 폐지하면서 현재 서울 등 11개 시도에서 수석부회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수석부회장 제도는 회장을 대신해 대표성을 가지고 총괄 관리하는 장점이 있으나 생활체육, 전문체육, 학교체육 등 다양한 체육 분야를 균형있게 발전시키는데 한계가 있다”며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능별 부회장제도를 도입해 전문성 제고와 선수와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수요를 효율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올해를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의 계기로 삼기위해 40개 혁신(안)을 선정해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혁신(안)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 ▲조직 내 소통 강화, ▲체육인 채용 기회 확대 ▲선택근무제 시행 등 경영지원부 8건 ▲광주체육 빅데이터를 통한 체육정보 제공 ▲신인선수 조기 발굴 등 전문체육부 13건 ▲시민 참여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광주형 스포츠클럽 운영 등 생활체육부 6건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재정비 등 시설관리부 13건 등 총 40건으로 조직 강화와 선수 육성 및 시민 밀착형 사업 발굴 등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날 집행부 임원들과 대의원들은 올해 가장 큰 국가적 과제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지혜를 모아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회계․정기감사 결과와 2019년도 혁신(안) 발굴 보고회 결과 등을 보고하고, 2018년도 사업보고 및 일반․특별회계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규약(규정) 제․개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고 육상 김민후(조선대) 등 17명의 우수 학생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보고사항 5건과 심의사항 2건을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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