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안전행정부 장관, 대한민국 미래 '사랑과 안전'을 만나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2/13 [00:00]

김부겸 안전행정부 장관, 대한민국 미래 '사랑과 안전'을 만나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2/13 [00:00]

▲ 2017년도와 2018년도 사랑의안전일기 수상자들과 인추협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김부경 행정안전부장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추협 제공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갑,4선 국회의원)이 사랑와 안전에 대해 각별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만났다.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사진 뒷줄 가운데 붉은 넥타이, 이하 인추협)는 2017년과 2018년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학생 4명, 지도교사 2명과 그 가족과 함께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방문했다.

 

인추협 행안부 방문단 16명은 설 연휴뒤인 지난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행안부 장관실을 방문해 김부겸장관과의 의미있는 만남을 가진 것.

 

삼엄한 군부정권 시절 민주화학생운동에 투신했고 지역감정 타파를 위해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낙선을 거듭하면서도 소신을 잃지 않고 당선되어 4선 국회의원과 문재인 정부에서 행안부 장관이 된 김부겸 장관은, 장관실 문 앞에서 일일이 악수로 인사하며 따뜻함으로 인추협 방문단을 맞이했다.

 

사랑의안전일기 수상자 학생들은 김 장관이 2018년 사랑의일기큰잔치에 축하 동영상을 보내주고 ‘사랑의안전일기’에 큰 관심을 보인 것에 감사의 편지로 감사함을 전했다.

 

수상자 학생들은 “장관님도 어렸을 때 일기를 잘 쓰셨어요?”라고 질문하자 김 장관은 “우리가 학교 다닐 때는 암울한 시대로 항상 수배 감시를 받고 숨어지내는 시간이 많았으므로 일기를 쓴다든지 사진을 찍는다든지 하는 일은 증거로 남아 다른 친구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일기도 안 쓰고 사진도 잘 찍지 않았다. 박종철 열사가 선배들의 정보를 숨기려다가 고문으로 죽음을 당한 것처럼 당시에는 거의 기록을 거부하여 일기를 잘 쓰지 않았다.”라는 답변을 보이는 솔직함을 나타냈다.

 

수상자 학생의 책 추천을 해달라는 요청에, 김 장관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빅토르위고의 ‘레미제라블’을 거론하며 어려운 시대적 상황에서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를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이라고 소개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중학생 때 읽기가 적당하다며, 심도 있게 세 번 정도 정독하길 바란다고 권장했다.

 

이날 김 장관은 “자신도 지키고 가정도 지키고 나라도 지키는 안전이 중요하다.”며 인추협에서 제작· 배포한 사랑의 안전일기장에 쓴 안전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하고, 행안부에서는 안전점검표를 제작 배포하여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힘쓰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사랑의 안전 일기장을 들고 함께 기념사진으로 '안전에 대한 한 마음'을 기록했다.

 

김 장관은, "오늘날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는 나의 의견과 주장만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묻고 타협해야 한다. 내 의견을 말한 뒤에는 항상 “너의 생각은 어때?” “넌 어떻게 생각해?”를 물어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오늘날의 정치가 상대편을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은데 일기쓰기는 상대편과 소통하는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를 잊지 않았다.

 

또한 김 장관은 "다가올 미래 국제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지금부터 진지하게 다문화인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교육에서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지금 다문화인들을 같은 국민으로, 이웃으로 포용해야 어머니의 동남아국가 언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하며 미래 국제 사회에서 주역이 될 잠재적 인재를 키워낼 수 있음을 알고 교육 일선에서도 다문화인을 잘 지도해야 한다."라고 글로벌 한국인의 위상을 주문했다.

 

고진광 (사)인추협 이사장과 방문단은 "사랑의 안전일기 보내기 전국민 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인추협은 한국을 넘어 중국과 동남아에도 '사랑의안전일기'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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