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박지원 저격 재개..'文 경제' 의문의 1패

손혜원은 박지원 때리고, 박지원은 文 경제 때리고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2/06 [01:46]

손혜원, 박지원 저격 재개..'文 경제' 의문의 1패

손혜원은 박지원 때리고, 박지원은 文 경제 때리고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2/06 [01:46]

▲ 왼쪽부터 박지원,손혜원 의원     ©다음카카오 포털 인물검색 캡처

"손혜원 박지원"이 설날연휴 마지막날인 6일 오전 1시 27분경 다음카카오 포털사이트 실시간 뉴스검색 9위에 깜짝 랭크됐다.

 

이날, 손혜원 의원이 박지원 의원을 향해 저격을 재개하자 관련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설날인 5일 오전 11시10분경 페이스북에 손혜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마포을,초선)이 박지원 의원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손의원은 "이 분 3선하는 동안 서산온금지구 고도제한이 풀렸습니다. 목포역 근처 유달산 아래 주상복합 쌍동이빌딩이 흉물스럽게 자리 잡았습니다. 인구가 줄어가는 목포에서 분양될리가 만무합니다. 미분양으로 텅텅 비어 있는 이 끔찍한 건물...혹시 본인은 알지 못했다고 하시렵니까?"라며 "새벽부터 주민과 악수하고 다니는 게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의 모두는 아닙니다. 자기 지역의 가치를 충분히 알고 발전시켜야지요. 점점 감소해가는 목포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 목포 3선 의원은 어떤 노력을 했는지요? 천만 관광객이 몰려드는 이웃 도시 순천, 여수를 보면서 목포 3선의원은 아무 죄책감도 없으신지요? 텅텅 비어가는 구도심을 보며 기껏 구상한 것이 유달산 턱 밑을 파고드는 고층아파트입니까? 목포 3선의원은 반성하고 부끄러워하며 목포시민들께 사과해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목포를 제대로 발전시킬 좋은 후배 정치인,저와 함께 잘 찾아봅시다."라고 밝혔다.

 

손의원은 5일 오후 3시 8분경 다시 페이스북에 박 의원을 향해 "목포지역 정서가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두 번 다 본인이 미는 시장 당선시키지 못했습니다. 정치의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분입니다. 이제 그만하셔야죠."라고 재공격을 했다.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 목포시,3선)은 5일 오후 6시29분경 손혜원 의원에 대한 반격 대신, 천사대교 임시 개통, 금년 예산 1천 191억 증액, 목포관계 예산 5천 575억 확정,목포 해변과 고하도 '목포 30리 낭만바다로' 200억 확정, 특별교부금 22억 5천, 갈치밤낚시 부두 10억, 신항만 크레인 15억 확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을 부각시켰다. 

 

또한 박지원 의원은 "민심은 북미 2차정상회담과 비건 김혁철 회담 차 비건의 평양 방문을 높히 평가하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DJ 햇볕정책을 잘 이어 가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그러나 민생경제는 실망과 분노의 막말을 쏟아 내십니다. 오피니온 리더, 중소기업인, 중소상공인은 돌아섰고 자영업은 붕괴로 탄식만 합니다."라고 민심을 전했다.

 

특히 박 의원은 "대안정당이 없다며 정계개편 문의도 많습니다. 아직은 주시하지만 확실한 것은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은 지지, 민생 경제는 막말 비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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