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주당 박범계 주변 '정치자금' 관련 폭로·구속 시끌벅적

이승훈 바른미래당 부대변인,"박범계 의원 '공천대가 권리금 요구 불법선거 책임지고 사퇴하라"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1/18 [20:49]

대전 민주당 박범계 주변 '정치자금' 관련 폭로·구속 시끌벅적

이승훈 바른미래당 부대변인,"박범계 의원 '공천대가 권리금 요구 불법선거 책임지고 사퇴하라"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11/18 [20:49]

▲ 이승훈 부대변인     © 바른미래당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지낸 박범계 국회의원의 주변이 시끌벅적하다.

 

이승훈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공천 대가로 권리금을 요구한 불법선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라고 논평을 냈다. 

 

이 부대변인은 "김소연 시의원은 지난 4.11. 박범계 의원의 전 비서관 변재형으로부터 1억 원의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받고, 바로 박범계 의원을 만나 금품을 강요받은 사실을 털어놨다고 폭로했다."라며, 

 

"그러나 박범계 의원이 이를 외면한 채 돈 쓸 일 있으면 심부름할 사람을 따로 만들어 시키라고 하고, 운전기사에게 전문학이 권리금 달라는 건가라며 웃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김소연 시의원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겪은 금품선거 요구를 4차례에 걸쳐 박 의원에게 알렸으나, 박 의원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묵인했다고 한다."라며, "깨끗하고 유능한 청년 여성변호사를 공천했다고 지역주민들에게 극찬하던 박범계 의원이 뒷전에선 청년여성을 진흙탕 물 정치로 빨아들인 꼴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부대변인은 "김소연 시의원이 공천대가의 권리금을 요구받은 사실을 폭로하고, 전 비서관 변재형과 전문학 전 시의원이 구속되어도, 박범계 의원은 ‘자신은 모르고, 책임이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이쯤 되면 민주당은 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체 높으신 의원이라도 도려내야 하는 것 아닌가. 자신의 적폐에 대해서는 왜 이리 관대하게 눈을 감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이 부대변인은 "이해찬 대표는 신속히 박범계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여 심판하고, 박범계 의원은 자진사퇴하여 명예를 지키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지난 9월 정치자금 요구에 대한 폭로한 것을 시작으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 JTBC 캡처

 

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비서관을 지낸 변OO씨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됐고, 김소연 의원(당시 후보)에게 금품을 요구한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도 지난 5일 구속됐다. 구속된 전문학 전 시의원은 박범계 국회의원의 측근으로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어서, 다른 후보에 대한 추가 폭로가 있을 지 여부도 주목된다.

 

한편, JTBC등 보도에 의하면 박범계 국회의원은 김소연 의원이 말하는 것은 대부분 틀리고 구체적 내용을 몰랐다"라고 부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전발 정치자금 폭로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산시 회원종목단체 화합의밤 행사 성료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