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숲체험을 통한 외국인주민 힐링교육 3기 실시

법사랑위원회와 (사)숲해설사협회가 후원… 안정된 사회적응 유도

김병화 | 기사입력 2018/09/11 [10:32]

안산시, 숲체험을 통한 외국인주민 힐링교육 3기 실시

법사랑위원회와 (사)숲해설사협회가 후원… 안정된 사회적응 유도

김병화 | 입력 : 2018/09/11 [10:32]

▲ 안산시, 숲체험을 통한 외국인주민 힐링교육 3기 실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지난 7일 안산시 노적봉공원에서 전문 숲해설가의 숲해설을 통한 외국인주민 힐링교육(3기)을 추진했다.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운영하는 고려인 공부방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숲체험교육은 성포동 소재 노적봉공원에서 청설모, 토끼, 도토리작두벌레 등을 체험 소재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고려인 청소년 20여명은 한국의 산딸나무 열매의 크기를 다른 나라와 비교도 하고 나뭇가지 사이를 넘나드는 청설모와 도토리 작두벌레의 생애를 보고 들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솔자로 참여한 고려인 청소년 공부방 교사 김로라(59세)씨는 “청솔모와 토끼를 보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며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노적봉공원에 소풍 온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숲체험 힐링교육을 후원하고, 3기 교육에 참여한 법사랑위원회 관계자는 “즐거워하는 교육생들을 보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 및 학생들에게 지속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응과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고
민주당 아산갑 1차 산행, "더불어 즐거운 정당생활"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