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 이기면 한국남자축구팀 20명 병역면제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9/01 [13:20]

일본만 이기면 한국남자축구팀 20명 병역면제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09/01 [13:20]

▲8월29일 베트남전에서 골을 넣고 포효하는 이승우와 함께 기뻐하는 손흥민 주장     © 대한축구협회

 

1일 오후 8시30분 파칸 사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일본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승리하면,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20명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헤럴드경제 보도에 의하면, 손흥민의 주급은 442만 파운드(63억원)정도라고 한다.

2년을 계산하면 6552억원인데, 연봉 상승을 할 가능성이 크고, 광고 등 수익을 감안하면 1천억 이상의 금전적 혜택을 받는 셈이다.

 

축구,야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면 병역이 면제되는데 전세계적으로 톱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은 왜 면제가 안되냐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

 

병역을 면제받는 특혜를 없애야 한다는 이야기도 불거지고 있고, 한편으로는 국민을 기쁘게 하고 국위선양을 한 선수들의 재능을 썩히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아직은 우세하다.

 

다만, 2년간 수천억의 이익을 얻는 만큼 병역면제기간 동안의 수익의 일부를 병사들의 복지를 위해 기부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누군가는 군 복무 중 생명을 잃기도 하고 누군가는 장애를 입고 전역하는 일도 있는데 수천억을 벌면서 같은 나라 또래 젊은이들에게 베품과 나눔 없이 입을 씻는다는 것은 노블레스 오블리쥐(noblesse oblige)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선수 명단

 

FC

나상호(광주FC),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이승우 (헬라스 베로나FC,이탈리아),황의조(감바 오사카,일본),황희찬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MF

김건웅 (울산현대), 김정민(FC리퍼링,오스트리아),이승모(광주FC), 이진현(포항 스틸러스), 장윤호(전북현대모터스), 조유민(수원FC),황인범(아산무궁화FC),

 

DF

김문환(부산아이파크), 김민재 (전북현대모터스), 김진아(인천유나이티드),이시영(성남FC), 정태욱(제주 유나이티드), 황현수(FC서울), 

 

GK

송범근(전북현대모터스), 조현우(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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