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혼자 본다고 속여 여성노인 신체사진 유포한 일베 박카스남 구속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8/28 [15:24]

충남청,혼자 본다고 속여 여성노인 신체사진 유포한 일베 박카스남 구속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08/28 [15:24]

▲일베 박카스남이 노인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여 인터넷에 유포한 경위(사람이미지는 사건과 관련없음)     ©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 사이버수사대(대장 류근실 경정)는 28일 일명 '일베 박카스남'을 구속 송치하였다.

 

지난 7월22일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명: '일베')에 고령 여성의 주요 신체부위가 그대로 노출된 나체 사진 등 음란 사진이 게시되어 있다는 인터넷 신고에 의하여 수사 착수하고, 추적 수사 끝에 지난 7월19일, 여성의 나체 사진 등 음란 사진 7매를 직접 촬영하고 이를 음란사이트 2개소에 최초 유포한 A(40대, 남)를 충남청 사이버수사대가 구속 송치한 것.

 

지난 7월 22일 일간베스트 저장소에 그 사진4매를 다시 유포한 B(20대, 남)는 지난 3일 동남경찰서에서 검거한 바 있다.

 

【적용법조】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제2항 ➯3년↓징역, 5백만 원↓벌금

 

음란 사진 유포 경위 

최초 촬영․유포자 A는 2018. 7. 19. 14:20경 서울 종로구 ○○○역 부근에서 성명불상의 여성을 만나 성관계를 하는과정에서 여성의 나체 사진 등을 자신의 스마트 폰카메라를이용하여 7회 촬영하고, 같은 날 16:59경 약 1년 전부터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던음란사이트 2개소에 접속하여 ”○○○ ○○○할매“라는 등의 제목으로 여성의 얼굴과 주요 신체부위가 그대로 노출된 사진 7매를 피해자의 동의 없이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2018. 7. 22. 22:23 일간베스트 저장소 사이트에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라는 제목으로 고령 여성의 나체사진 등 음란 사진 4매를 게시하였던 피의자 B(20대,남)는피의자 A가 다른 사이트에 게시하였던 음란 사진 7매중 4매를 내려 받아 일간베스트 사이트에 다시 유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범행 이유 

최초 촬영․유포자 피의자 A는, 약 1년 전 부터 가입하여 활동하던 음란사이트의 회원등급(전체 17등급 중 피의자 10등급 ‘대위’)을 올려 같은 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는 다른 회원들이 게시한 음란한 글 등을 보기 위한 수단으로 게시하였고, 피의자 B는 일간베스트 회원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타 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는 ○○○ 할머니 사진을 내려 받아 그중 4매를 게시한 것으로확인되었다.

 

향후 계획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을 구성(‘18.8. 13 ∼ 11. 20. 100일 간)하여인터넷을 통한 불법촬영물유포행위자뿐만 아니라 최초 촬영․유포한 음란 사이트, 불법촬영물게시 커뮤니티 사이트 등 불법촬영물 유통 플랫폼에 대하여 보다 엄정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불법촬영물 유포의 온상지로 지목되고 있는 웹하드의경우, 헤비업로더 뿐 아니라 업체 운영자에 대하여도 공범혐의를 적극 적용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공조하여 불법촬영물에 대한 신속한 삭제·차단및불법촬영물 유통 사이트 등에 대한 폐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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