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꺾고 FA 8강 진출한 아산무궁화,광주 제물로 선두 복귀 노린다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8/10 [19:49]

전북 꺾고 FA 8강 진출한 아산무궁화,광주 제물로 선두 복귀 노린다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08/10 [19:49]

▲ 구단주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월14일 홈 경기에서 경기를 마친 후 무궁화프로축구단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D/B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이 오는 13일 KEB 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23라운드 광주FC전을 앞두고 있다.

 

아산은 승점 40점으로 리그 2광주는 승점 32점으로 리그 4위에 랭크되어 양 팀의 승점은 8점 차다최근 7경기 무패행진으로 무서운 기세로 상위권 도약을 엿보는 광주지만 아산 역시 만만치 않다아산은 10경기 무패 행진을 선보임과 동시에 FA컵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특히나 절대 1강 전북현대를 넘어 8강에 안착한 아산이기에 자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리그부터 FA컵까지 상승세를 탄 아산은 상반기 광주와의 만남에서 1무 1패를 기록했기에 오는 광주원정에서는 기필코 1승을 따겠다는 각오다.

 

▶ 아시안게임 차출 변수 만들까?

지난 7월 31일 아산의 황인범광주의 나상호이승모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대표팀에 승선되며 각 팀에 공백이 생겼다아산의 경우 팀 내 중원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경기흐름을 풀어나가던 황인범을 대신해 김종국이 그 자리를 메우며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반면광주는 팀 내 핵심 공격 자원이었던 나상호를 대신하여 정영총을 앞세워 아산과의 만남을 준비하고자 했다아시안게임 차출 멤버를 대신해 어떤 경우의 수가 팀을 승리로 이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FA독이 될 것인가 득이 될 것인가

23라운드를 앞둔 지금광주는 아산과의 만남에 올인 했지만 아산은 다르다지난 5일 부산과의 홈경기를 치른 후 이틀 뒤인 8일에는 전북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렀다광주에 비해 체력적인 면에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아산이지만 물러설 수 없는 라운드이기도 하다이에 아산의 박동혁 감독은 모든 팀들이 다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한다고 말했다이에 덧붙여 팀 내 선수들 대부분이 프로 생활을 오래한 덕에 스스로 관리하는 노하우가 있다며 체력적인 문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 11경기 무패행진을 바라보고 있는 아산

아산은 지난 5월 28일 부산과의 만남 이후 지금까지 5승 5무를 기록하며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최근 두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아산은 전북현대를 넘어섰던 그 날처럼 광주를 만나려한다아산은 오는 광주와의 만남에서 승리를 거둬 리그 11경기 무패행진과 1위 탈환본격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고자 한다.

 

▶ 감독 및 주요 선수 출사표

박동혁 감독

지난 전북과의 FA컵이 사실 쉽지 않은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기고자 하는 강한 의지 덕분에 경기결과도 좋았고선수단 분위기 또한 좋다이 기세를 이어 광주에 승리를 거두고선두도 탈환하도록 하겠다이번 라운드는 나를 포함해 코칭스텝선수단 모두 이긴다는 생각만 갖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승점 3점을 딴다는 각오로 준비하겠다.”

 

FW 고무열

최근 몇 경기 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해 공격수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지난 FA컵에서도 아쉬운 장면이 많았는데그때의 아쉬움은 뒤로 한 채 리그에 집중하겠다다가오는 광주와의 만남에서 꼭 승점 3점을 따내 승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월14일 홈경기에서 응원하는 모습     © 우리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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