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기고]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졸음운전

김재헌 | 기사입력 2018/07/06 [16:28]

[119기고]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졸음운전

김재헌 | 입력 : 2018/07/06 [16:28]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소방사 정호현

따뜻하고 나른한 요즈음 운전을 하다보면 점심시간 끝난 직 후 수업시간처럼 춘곤증으로 인해 몰려오는 졸음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3~5월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매년 약 600건 정도 발생한다고 한다.

 

평상 시 100키로 미터로 운전시 1초에 28미터를 가게된다. 4초만 깜박 졸아도 100미터 이상을 가게 되는 것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의 대처가 둔해지게 되는데 교통안전공단 실험 결과 24시간 동안 깨어있는 상태에서 운전을 한다면 정상인 사람보다 반응속도가 2배 느려지고 정지거리 또한 30%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도로를 위험하게 하는 졸음운전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 몇 가지 예방법을 통해 졸음운전을 방지 해보자.

 

첫째, 창문을 열어 산소를 보충하자. 밀폐된 공간에 오래있으면 이산화탄소가 늘어나 산소가 부족해지기 시작해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운전하는 틈틈이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야 한다.
 
둘째, 졸음운전을 하거나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바로 휴게소나 졸음 쉼터 등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 수면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잠을 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마실 것 이나 껌 사탕을 준비해보자. 시원한 음료를 통해 정신을 일깨워주거나 껌 사탕 등을 통해 계속 입을 움직여 준다면 약간이지만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봄철 해빙기에는 출발 전에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로 생체리듬을 유지하고 일기상황을 꼭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자.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것은 내 자신의 생명뿐 만 아니라 가족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행동이다.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소방사 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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