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일 칼럼〕청소년 훈육(訓育)을 위한 7가지 습관

안병일 | 기사입력 2018/05/18 [17:30]

[안병일 칼럼〕청소년 훈육(訓育)을 위한 7가지 습관

안병일 | 입력 : 2018/05/18 [17:30]

 

▲안병일〔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안병일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은 청소년의 달을 비롯해 스승의 날․가정의 날․성인의 날 등의 기념일이 있다. 가정의 날은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의 건전 육성에 관한 국민적인 기풍을 조성키 위함이며, 스승의 날은 스승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이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삶에는 부모님의 크나큰 '큰 사랑'이 있고 선생님의 큰 가르침이 있다. 또한 청소년기엔 친구와의 끈끈한 우정과 진취적인 기상이 있고 도전의 기회와 이상의 꿈이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건전한 인격함양과 유능한 자질 배양 등으로 희망의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우리들이 인간의 한사람으로 세상에 태어나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주고 보살펴 주는 부모님의 은혜와 진리와 깨달음을 주는 스승의 은혜를 덧입고 성장한 많은 분들의 고마움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며 씩씩하게 자라 국가의 동량이 되는 길이라 할 수 있다.

 

현대사회의 우리는 입시 위주의 지식교육에 사회의 성공이란 잣대만을 재면서 청소년들을 이끌어 오는 동안 학교폭력, 청소년 가출, 학교부적응, 인터넷 중독, 청소년 흡연 등 많은 청소년문제의 심각성도 더불어 깊어져 왔다.

 

이러한 현실에 대한 처방으로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스카우트연맹(영국스카우트연맹 교본 참조-Chief Commissioner)의 참된 훈육을 위한 습관(習慣-학습에 의하여 후천적으로 획득되어 되풀이함에 따라 고정화된 반응 양식)은 무엇인지에 대해 7가지로 나누어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준비하라.

스카우팅은 일상 속의 모험으로 전 세계 모든 청소년들에게 즐거움, 우정, 야망, 도전, 그리고 일상 속의 모험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과 성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둘째, 청소년들에게 알맞은 메시지를 적절하게 전달해라.

즐거움과 모험(일상의 모험, 즐거움과 우정, 사회적 영향)과 관련된 것은 청소년들에겐 더욱 매력적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알맞은 메시지를 전달해 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셋째, 청소년들에게 열정적인 영감을 부여해라.

청소년들과의 대화 속에서 청소년과 성인의 야망과 열정 그리고 헌신을 담아내려 노력해야 한다. 즐거움, 도전, 모험을 반영하는 사진을 촬영하되 인위적이거나 단체사진 같은 것이 아닌 생생한 것이어야 만이 청소년들은 무슨 뜻인지를 신뢰하게 된다.

 

◆넷째, 청소년들에게 다가서는 방식이 일관적이어야 한다.

“담배”하면 “아! 그 담배 해로워... 안돼”라는 것은 모든 청소년들이 알고 있다. 기성세대들의 행동이 청소년들에게 거울처럼 동일하게 비춰지고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도전의식을 북돋아 줘야 한다.

어른들마다 그들만의 말하는 방식이 다르지만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과 아이디어를 명확하고 고무적이며 설득력 있게 설명함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즐거움, 도전, 일상 속의 모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줘야 한다.

 

◆여섯째, 청소년들에게 포괄적인 놀라움을 선사하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필요하다. 대자연 속에서 친구와 어른이 하나가되어 어우러져 함께하는 대화와 대자연을 통한 교감과 소통활동 등은 현대 사회의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주 절실히 필요하다.

 

◆일곱째, 청소년들에게 참된 삶의 방법을 보여줘라.

모든 청소년들은 모험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삶은 기회를 붙잡는 것으로 보상이 언제나 크고 최고이며 강력하지만은 않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삶의 교훈을 가르쳐 사회와 국가를 위하고 대자연과 위대한 모험을 사랑하고 즐기며 많은 사람들을 도와 그 사람들이 또 다른 선을 베풀도록 해야 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참된 훈육을 통해 균형 있는 세계관과 국가관의 정립은 물론 글로벌 리더십과 시티즌십, 올바른 사명감, 봉사정신 등을 함양시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되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참다운 훈육이 지니는 의의와 가치를 기성세대들은 더욱 더 깊이 공감하여 참된 교육을 실현함으로써 자녀들이 가정에서 보고 느끼면서 배운 사랑이나 고마운 마음이 다양한 사회적 관계로까지 승화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18년 5월 17일

 

안병일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 안병일 교수 프로필

▷ 명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 서울대학교 한국행정연구소 특별연구원

▷ 한국행정학회, 한국조직학회, 한국정책과학학회 이사

▷ 한국행정학회 국정과제특별위원회 위원

▷ 명지대학교, 아주대학교 외래교수

▷ 팍스코리아나연구소 이사

▷ 한국청소년NGO학회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 명지대학교 연구교수

▷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

▷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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