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삼림욕·물놀이·숲속의집·세미나실까지 완비

무장애 숲길 추가 조성, 물놀이장 확장, 객실 리모델링 손님맞이 준비 분주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10:27]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삼림욕·물놀이·숲속의집·세미나실까지 완비

무장애 숲길 추가 조성, 물놀이장 확장, 객실 리모델링 손님맞이 준비 분주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05/16 [10:27]

▲ 봉수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예산군 대흥면 봉수산(해발 484m) 자락에 자리 잡은 ‘봉수산자연휴양림’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즐거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도록 객실 리모델링, 무장애 숲길 추가 조성 및 물놀이장 확장 등을 추진하며 여름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백제부흥운동의 근거지였던 임존성(사적 제90호)이 있는 곳으로 봉수산에 오르면 수려한 예당호를 조망할 수 있어 예산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다는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등산로, 산책로 외에도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흥슬로시티, 예당호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숙박 및 연계 관광을 위한 거점으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봉수산수목원이 위치해 다양한 식물자원도 관찰할 수 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월 여행하기 좋은 걷기 여행길로 선정된 대흥슬로시티 ‘느린꼬부랑길’은 휴양림으로부터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등산이 어려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선택지다. 느린꼬부랑길 1코스인 ‘옛 이야기길’은 1964년부터 30여 년 동안 국어교과서에 실린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주인공이 지나다녔다는 길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 봉수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군은 봉수산자연휴양림의 관광객이 2015년 4만 251명, 2016년 4만 2621명, 2017년 4만 5151명(숙박 인원 기준)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임존성·봉수산 등산객 및 수목원 방문인원까지 합산하면 연 1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시설 관리와 산책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교통약자 계층이 숲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한 무장애 숲길(2㎞)은 올해 더 높은 곳에서 예당호를 조망할 수 있도록 무장애 길과 전망대를 추가 조성(1㎞)해 이달 말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숙박이용객이 급증하는 6월, 7월, 8월을 대비해 진행 중인 일부 숲속의 집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봉수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아울러 물놀이장은 기존 대비 크기를 두 배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6월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중 개장을 목표로 누구나 유명 계곡 못지않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봉수산자연휴양림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예산 8미인 예당붕어찜·어죽, 대흥슬로시티 체험 및 예당호 낚시, 문화유적 등 연계 관광 중심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며 “남녀노소, 연인, 가족, 친구들 등 어떠한 관광객이 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 봉수산자연휴양림으로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양림은 숲속의 집 15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등 총 25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세미나실, 물놀이장, 눈썰매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 등이 있어 연중 가족 및 단체손님이 편히 쉬고 즐기기에 적합하다. 

 

▲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바라본 예당저수지 전경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시설사업소 휴양림팀(041-339-8936)으로 문의하면 되고 숙박 시설 예약을 원하는 분은 휴양림 홈페이지( www.bongsoosan.com )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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