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영어과 김용운 학생,아르바이트로 번 동 어려운 친구 장학금 쾌척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5/10 [23:47]

단국대 영어과 김용운 학생,아르바이트로 번 동 어려운 친구 장학금 쾌척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05/10 [23:47]

▲ 단국대 영어과 4학년 김용운 학생     © 단국대 제공

 

한 대학생이 휴학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로 번 돈의 일부를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단국대학교 영어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용운(26세) 씨. 

 

김 씨는 학업에 열정이 있으나 가정형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전달해달라며 단국대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휴학 기간 동안 영어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다. 장학금을 전달하며 김 씨는 “학교를 다니면서 성적장학금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장학금이 학업을 진행하는 데 경제적으로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지 잘 알고 있다. 나의 작은 성의가 형편이 어려운 친구에게 희망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학금은 소정의 선발 절차를 걸쳐 대학 축제기간에 수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씨의 선행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자’라는 좌우명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기업에서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는 김 씨.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자 더 열심히 학업에 임하게 됐고,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봉사를 인생의 큰 목표로 갖게 됐다. 

 

졸업 후에는 영어 강사가 되어 영어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자유롭게 가르치고 싶다는 김용운 씨. 봉사활동을 하며 전공과 꿈에 대한 고민들이 뚜렷한 목표로 완성됐다는 그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학업과 봉사 모두 열심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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