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광명시장 공천 놓고 일부 예비후보 "빅딜설" 등 혼탁양상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4/15 [12:34]

더민주 광명시장 공천 놓고 일부 예비후보 "빅딜설" 등 혼탁양상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04/15 [12:34]

▲ 더민주 광명시장 공천 놓고 일부 예비후보 빅딜설 등 혼탁양상     © 박상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공천을 놓고 혼탁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합종연횡'은 물론 '빅딜설'까지 불거지는 등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일부 언론까지 가세해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어 유권자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13일 현재 중앙선관위에 등록한 더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김경표 전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장(56), 박승원 전 경기도의원(53), 문영희 전 시의원(51), 김성순 사회적기업가(48) 등 4명이 등록을 마쳐 치열한 경선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각 예비후보들이 1장의 공천권을 쥐기 위해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빅딜설'이 불거져 나와 유권자들을 혼란에 빠트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더민주당 중앙당과 경기도당에서 광명시장 A예비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 나가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를 뒤집기 위해 B, C예비후보가 손을 잡고 A예비후보 낙선을 위해 흠집내기 등을 통한 '빅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공정보도에 나서야 할 일부 언론까지 특정 예비후보의 지지하거나 공천을 목적으로 흠집내기 기사에 가세하면서, 작성된 기사가 무차별적으로 SNS를 통해 퍼쳐나가는 등 오히려 선거를 혼탹양상으로 몰고 가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더욱이 큰 문제는 SNS로 퍼나르고 있는 기사내용에 사실과 전혀 다르게 내용이 더해져 제2자, 제3자에게 퍼져나가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시민들은 "미투운동과 맞물려 특정 예비후보를 거명하면서, 마치 이번 경선에서 낙선했다는 이야기에서부터, 특정 예비후보가 공천과 함께 당선이 되면 향후 보장성 약속을 받아냈다는 '빅딜설'까지 흘러나오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며 "심지어 공정한 선거보도를 준칙으로 하는 일부 언론들까지 선거를 혼탄으로 몰고 가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일부 예비후보에 대한 비방과 흠집내기, '빅딜설' 등에 대해 듣고 있으며, 도 차원에서 대책마련을 준비하고 있다"며 "언론이 선거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고 공정한 보도가 뒤따라야 하며, 편중된 보도를 하는 언론사에 대해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삼양사, 아산시 취약계층에 밀가루 5.4톤 기탁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