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간 시장 이재명, 핑크빛 가방 들고 파안대소

이재명 시장·유공 공무원, 설맞이 현대시장 장보기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2/09 [23:59]

시장에 간 시장 이재명, 핑크빛 가방 들고 파안대소

이재명 시장·유공 공무원, 설맞이 현대시장 장보기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02/09 [23:59]

▲ 이재명 성나시장이 9일 설을 맞아 현대시장을 방문해 과일가게 주인과 함께 파안대소 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전통시장 살리고~우수 공무원 기(氣) 세우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월 9일 오전 11시 시책 추진 유공 공무원 108명과 함께 수정구 태평동 현대시장을 찾았다. 

 

함께한 이들은 성남시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각각의 몫을 다한 우수 공무원들이다. 

 

성남시가 격려 차원에서 준 1인당 3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현대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 시장도 설 명절에 필요한 북어, 배, 밤 등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사면서 민심을 살폈다. 장 보러 나온 시민, 상인들과 다양한 대화가 오갔다. 

 

건어물 판매 상인은 “현대시장에는 좋고 신선한 물품들이 많다”면서 “이번 설 명절에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건의했다. 

 

▲ 이재명 시장이 건어물 가게에서 상품을 보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이번에 아들이 군대에 입대하게 됐는데 성남시가 ‘군 복무 청년 상해 보험’에 가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부모 된 입장에서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멀리서 이재명 성남시장을 발견하고 반갑게 달려와 기념사진 촬영을 요구한 청년도 있었다. 그는 “지난 1년간 청년배당으로 받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책도 사보고, 부모님께 필요한 선물도 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요즘 전통시장이 많이 살아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상품권 발행 확대 등 다양한 시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점심 식사는 직원들과 이곳 시장의 소박한 선짓국 집에서 해결했다. 

 

▲ 이재명 시장이 유공 공무원들과 현대시장을 방문해 장을 본 후 선짓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지역 상권을 살리면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시청 정애라 주무관은 “맡은 직무에 충실하다 보니까 이번에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시장은 1974년 시장으로 등록된 성남시내 대표적인 전통시장 가운데 한 곳이다. 약 2,467㎡ 규모에 점포수는 63개다. 지하철 3호선 태평역에서 5분 거리이다.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등 시설이 현대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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