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출산행복권 헌법 명시 천만 서명 청원운동 기념식 성료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2/09 [13:52]

자녀출산행복권 헌법 명시 천만 서명 청원운동 기념식 성료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02/09 [13:52]

▲ 자녀출산행복원 천명 헌법명시 1천만원 서명 청원운동 기념식     © 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자녀출산행복권 천명, 헌법명시 1,000만 명 서명 청원운동 기념식'이 지난 3일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2층 구스토웨딩에서 열린게 뒤늦게 화제다.

 

이날 행사는 (가칭)사단법인 자녀출산행복진흥원 추진위원회와 전국지역맘카페운영자협동조합 주최·주관, 대한민국 헌정회(회장 유용태)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유용태 대한민국 헌정회장, 감양옥 (사) 자녀출산행복진흥원 추진위원장, 이명아 전국지역맘카페운영자 협동조합 이사장 외 황경희, 임민혜, 조미화, 최상아, 박은정, 양정희, 박인정, 이태경 등 8인의 전국지역맘대표와 전국 맘카페 신청 가정 포함 총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행사는 △내빈 소개 및 인사말 △축사 △자녀출산행복권 낭독 △자녀출산행복권 헌법 입법 청원 서명식 △사단법인 자녀출산행복진흥원 출범 선포 △출산 장려 웨딩 퍼포먼스(신랑 '행복' 군과 신부 '사랑' 양 결혼식) 등 신선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순서로 꾸몄다.

 

▲김양옥 (사) 자녀출산행복진흥원 추진위원장과 이명아 전국지역맘카페운영자 협동조합 이사장 등 전국지역맘대표가 '자녀출산행복권' 선언문 낭독과 자녀출산행복권 헌법 입법 청원 서명 후 기념 촬영에 임했다.     © 김용숙 기자     

 

이번 행사는 맘커뮤니티 엄마들이 정치적인 것을 완전하게 배제하고 순수하게 출산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맘커뮤니티 내 천만인서명청원 운동의 시작을 기념한다는 취지로 준비했다. 특히 출산 장려 웨딩 퍼포먼스는 20대, 10대, 유아를 대표하는 '행복군'과 '사랑양'의 결혼을 통해 '결혼과 출산은 행복'이라는 사실을 대외에 전파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결혼과 출산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김양옥 (사) 자녀출산행복진흥원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산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져야 하는 국가 중대사"라면서 "기본권 확보와 출산 부담의 사회적 공동 책임을 위한 헌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이를 헌법에 명시하자는 청원운동을 우리 엄마들이 먼저 나선 것이다. 어느 환경에서 태어났던지 우리의 아이들은 모두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 ▲ 김양옥 (사) 자녀출산행복진흥원 추진위원장이 2018년 2월 3일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구스토웨딩에서 열린 '자녀출산행복권 천명, 헌법명시 1,000만 명 서명 청원운동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용숙 기자     © 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유용태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은 축사에서 "추위에도 불구하고 자녀들과 손잡고 참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헌정회는 제헌국회로부터 현재의 20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헌정사 60년을 이끌어온 국가 원로 단체이다. 헌정회는 1천1백여 명의 회원이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와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국가의 주요 현안이나 헌정 발전에 필요한 문제들이 제기될 때마다 정파를 초월하여 우국충정의 목소리와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라고 헌정회를 소개한 뒤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가름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말이 자유민주주의의 모든 것을 함축하는 역사의 위대한 메시지가 된 것처럼 오늘 '사람은 누구나 자녀들을 만나야 하고 사회의 모든 아이가 남의 자녀가 아닌 우리 자녀, 내 자녀이다'라고 천명한 자녀출산행복권은 역사와 온 인류의 위대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높이 평가했다.   

 

▲ ▲ 유용태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이 2018년 2월 3일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구스토웨딩에서 열린 '자녀출산행복권 천명, 헌법명시 1,000만 명 서명 청원운동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숙 기자     © 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유 회장은 이어 "'자녀출산행복권'은 인류가 지향하는 자유민주복지사회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또한 한류 문화리더십으로 세계가 기억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헌정회는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과 대한민국 모든 엄마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앞으로 부모가 될 아이들과 청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하고 '자녀출산행복권' 헌법 명시 및 자녀 출산 지원과 후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진 자녀출산행복권 선언문 낭독에서는 "인간은 누구나 자기 자녀를 만나야 하는 자녀출산행복권을 보장받아야 한다. 이는 생존권과 함께 반드시 보장받아야 하는 천부인권"으로 "개인은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하지 말아야 하며 타인의 자녀출산행복권을 외면해서도 안 된다"라고 전제한 뒤 △자녀출산행복권을 인간 기본권으로 헌법에 명시할 것과 △출산에 따른 각종 비용의 사회적 연대책임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 △정부 정책과 민간기금의 조성을 통해 공익을 도모할 것 △출산장려주택보급사업 등을 통하여 출산, 주거, 양육, 교육 등에 보다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 제공하도록 할 것 등을 위해 진흥원이 민간부분의 역할자와 소명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자녀출산행복권' 선언문 전문>

 

The Childbirth Happiness Right Declaration
자녀출산 행복권 선언문

 

Nowadays, our society is changing into a low self-esteem society by giving up even the happiness provided by the children due to childbirth avoidance.
요즘 우리 사회는 출산 회피를 통해 자녀가 주는 행복마저도 스스로 포기하는 자존감 낮은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very human being should be guaranteed The Childbirth Happiness Right that allows each and every person to have his or her own children.
인간은 누구나 자기 자녀를 만나야 하는 자녀출산행복권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This is Heavenly Human Rights that should be guaranteed together with the right to live.
이는 생존권에 함께 반드시 보장받아야 하는 천부인권입니다.

 

Free democratic welfare society must protect this fundamental human right.
자유민주복지사회는 이 기본권을 반드시 수호해야 합니다. 

 

Individual should not give up this right by oneself, and also, the childbirth happiness right of other people should not be disregarded.
개인은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하지 말아야 하며 타인의 자녀출산행복권을 외면해서도 안 됩니다.

 

For this purpose,  The Childbirth Happiness Promotion Foundation declares as follows;
이를 위해 자녀출산행복진흥원은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Endeavor to stipulate the childbirth happiness right as the fundamental human right in the Constitution.
1. 자녀출산행복권을 인간 기본권으로 헌법에 명시하도록 노력한다.

 

2. Expand actively the social joint responsibility for the various kinds of childbirth expenses.
2. 출산에 따른 각종 비용의 사회적 연대책임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3. Promote public interest by raising private funds along with the government policy. 
3. 정부 정책과 더불어 민간기금의 조성을 통해 공익을 도모한다.

 

4. Build better welfare environment for childbirth, nurturing, housing, education through The Childbirth Promotion Housing Supply Plan.
4. 출산장려주택보급사업 등을 통하여 출산, 주거, 양육, 교육 등에 보다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 제공하도록 한다.

 

5. Cooperate with the government organizations and volunteer as the guardian of The Childbirth Happiness Right.
5. 정부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자녀출산행복권의 수호자임을 자처한다.

 

As above, we declare herewith to fulfill our responsibility for the role and mission in the private sector.
위와 같이 본 진흥원은 민간부분의 역할자와 소명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천명합니다.

 

The Childbirth Happiness Promotion Foundation(Tentative Name)
(가칭)사단법인 자녀출산행복진흥원

 

이후 자녀출산행복권 헌법 입법 청원 서명식과 (사) 자녀출산행복진흥원 출범 선포에 이은 출산 장려 웨딩 퍼포먼스에서는 유아, 10대, 20대를 대표하는 신랑 '행복' 군과 신부 '사랑' 양의 풋풋하면서도 알콩달콩한 결혼식이 참석인의 시선을 끌어당겼고 행사를 지켜본 참석인들은 "정말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호평했다. 

 

이날 자원봉사로 행사 진행을 맡은 허정인(21, 대학교 3학년) 양은 "엄마들이 모여 한국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부모님의 사랑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키는 힘이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진행 소감을 말했다.

 

박혜정 학생(고3)은 "사실 저출산 문제가 아기를 낳으면 거기에 많은 돈이 들어서, 키울 자신이 없어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일어난다고 들었다"라며 "저를 포함해 많은 분이 부정적인 시선 안에서 부정적인 부분만 바라보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이렇게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양옥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행사와 관련해 "맘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고, 또한, 현재 맘커뮤니티가 진행하는 각종 페스티벌에서 본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각계에서 많은 성원이 와서 더 많은 분이 동참하도록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한 뒤 "자녀 출산 장려를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자녀출산행복권 헌법 입법 천만 명 청원 서명은 남녀노소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청원 서명 사이트  http://childbirthrig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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